좋으신 푸릉님들~~안녕하세요?
렘군님 유튜브를 보면서 진실되고 솔직해 보이는 렘군님 영상에 마음이 가서 계속 렘군님 영상을 6개월이 넘도록 찾아보기만 했던 바보느림탱이 부린이입니다. 그러다가 간보기는 이제 그만하고 움직여보자 결심을 하고 물고기강의 수강신청을 하고 개강일을 기다렸습니다. 물고기19기 개강일은 지난 2월 19일(토)이었습니다. 오늘이 2022년 2월 25일(금)이니 딱 일주일만에 물고기강의를 1회 완강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말 드디어 굳은 결심을 하고 수강 신청을 하고 나서 목 길게 빼고 개강일을 기다렸는데 기다리는 시간도 길고 물고기강의 이해도도 높이기 위해 렘군님의 <10년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1년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라는 제가 본 책 중 가장 긴 제목의 책을 사서 읽어두기로 했습니다. 사실 몇년전에 교보문고에 갔을때 경제서적에서 그 책의 제목을 흘깃 보고 지나쳤던 기억이 있었는데 아마 그때 샀더라도 책이 너무 어려워서 대충 읽다가 말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어쨌든 그 책을 다 읽고 나서 물고기 19기 개강을 하자마자 매일 몇편씩 필수적으로 처리해야 할 일들을 제외하고는 내 시간의 대부분을 강의 보는데 투여했습니다.
<적모부> 책을 읽으면서 부동산 투자에서 배워야 할 내용이 너무 어렵고 많아서 내가 포기할수도 있겠다는 두려운 생각마저 했었는데 렘군님의 물고기 영상은 너무 쉽고 찬찬하게 설명해 주셔서 전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자세히 풀어서 알기 쉽게 해 주시려고 말을 많이 하시다가 목이 쉬고 갈라지는 듯한 모습마저 보이시던 렘군님의 모습을 보면서 가까이 있으면 따뜻한 대추생강차라도 끓여드리고 싶을 만큼 진한 감동으로 가슴이 뭉클하였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부동산 모습을 판단할 수 있도록 추가 영상도 넣어주시고 또 국대님의 2021년 3월 제주도 유망투자반 분석기도 너무 상세히 올려주셔서 '아 유망투자반에 가면 정말 다 떠먹여주시는구나'를 실감하고 무지막지하게 부러워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만에 물고기19기 수업을 1회 완강하게 되어서 조금은 투자에 한발 다가간 듯한 생각도 들지만 '하룻강아지 범 서운줄 모른다'는 옛 속담처럼 이제 겨우 물고기반 수업 1회독을 한 주제에 이런 생각을 한다는게 참 제가 생각해도 가소롭기까지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시선으로 판단해보자면 <나에게도 희망의 끈이 생겼다!!!> 라는 사실입니다.
정말 60이 다 되어가도록 부동산 투자에 대해 무관심하게 살면서 그저 한달 내내 스트레스 받으면서 열일하고 그저 먹고 살만큼의 작은 월급을 받아 살아가는 그런 생활에 늘 회의를 품고 괴로워하면서도 달리 아무런 대안도 없고 찾을 기력도 희망도 없이 무기력하기만 했던 저에게 이렇게 깅력한 희망이라는 튼튼한 사다리를 내려주신 렘군님께 뭐라고 경의를 표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요즘은 계층이동 사다리를 없애버린 사회가 되었다고 다들 자조하고 한숨쉬는 시절이 되어버렸는데 이렇게 꿈을 갖고 도전할 수 있는 사다리를 내려주신 은혜로움을 어떻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요?
ㅎㅎ 저 이러다가 렘군님앓이를 시작하지는 않을까 걱정도 됩니다~~^^
아무튼 여기 푸릉도원을 열어주시고 강의도 열어주신 렘군님과 렘군어벤져스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기 계신 모든 님들은 다 들으셨으리라 짐작되지만 <물고기강의>를 강추드립니다. 저는 3월에 빅데이터반 수강신청을 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아직 날짜가 많이 남았으니 물고기강의 계속 돌려보면서 더 공부해야겠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열공하고 실력을 쌓아서 유망투자반 얼른 들어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