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1월 5일 이 날이 빨리 오지 않기를 계속 바래왔는데 결국엔 오늘이 와버렸습니다. ㅠㅠ 

물고기 잡는 법 (3기) 강의를 시작하고 한 달이라는 강의 기간이 충분할 것으로 생각이 되었습니다.    

왜냐면 전체 강의시간이 1038분(20+64+189+251+144+142+228) ≒ 17.3시간 

이 일 저일 핑계로 본격적으로 듣기 시작한 건 2번째 주말부터 듣기 시작했는데,,,

그렇지만 후회도 잠시뿐 마음을 가다듬고 계획을 세웠습니다. (주경야독ㅎㅎ)

어떻게 하면 물고기 잡는 법을 온전히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정말 렘군님께서는 저같은 부린이들에게 베풀어 주신 것처럼 강의를 2배로 볼 수 있게 해주신 덕분에 

처음 봤을  때 이해가 안가는 부분들이 2번째 봤을 때는 어느 정도는 감이 잡히기 시작하는게 느껴졌습니다.

(그렇지만 아직도 초보입니다 ㅠㅠ)  

사실 물고기 잡는법 강의에 오기까지는 실제 1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습니다.  

19년도에 아이와 함께 서점에 갔다가 저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던 렘군님의 “적모부” 책 그 당시에는 한 번 읽고 

다시 책꽂이에 꽂아두었었는데 다시 최근에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려고 다른 책들도 읽고 다시 한번 적모부 책을    

읽었는데 다른 책들과는 차별화된 무언가가 느껴졌고 저도 그 방식이 왠지 끌려서 물고기 잡는 법 강의까지 잘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역시나 인상적이였던 부분은 렘군님 빅데이터를 연구하고 자신만의 (유일한?) 공식을 만들어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았습니다.

마지막에 말씀하신 것처럼 당신의 포지션은 어디? 일까요 라는 물음에

제일 위에 있는 ‘정말로 멋진 투자자가 되어 사람을 이끌거나’  이 위치에 도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물론 그 위치까지 도달하기에는 많이 힘들고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렘군님과 함께라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5주차 강의까지 마무리하며 각 주차별 강의 후기는 별도로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물고기 잡는 법 좋은 강의를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아직은 초보지만 그 다음 단계로 올라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