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혹시 아래 내용에 왠지 눈길이 간다면, 이 강의를 일단 들어보자.

다음 스텝에 대한 확실한 방향을 안내해 줄 것 이다.

- 나는 친구(or 지인)의 강남구(or 시세차익) 입성 충격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다. : 구체적인 계기가 있음

- 나는 직장인이라 제대로 배울 시간은 없고, 일단 네이버카페 투자 후기와 유튜브 영상으로 공부를 했다. 그래서 일단 완전 초보는 아니라 확신한다. : 부동산 공부 노오력은 해본 적은 있음

- 나는 예능이나 드라마 대신 부동산 정보를 보는데 몇 년 정도 보냈는데, 솔직히 말하면 사실 나도 내가 뭘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 공부에 투입한 세월 대비 머릿속에 남은게 별로 없는 나를 이제 막 알게됨. 악... 어디부터 잘못된거지?

구체적인 계기가 있는 당신,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파편같은 정보를 연결할 시간이 됐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다. '물고기 잡는 법'을 통해 구슬을 직접 꿰는 경험을 해보자. 내 다음 스텝이 보인다.

/02 위 셋중에 한 가지 항목에라도 공감했다면, 이제 결제 전 상태인 당신. 다음의 문장을 읽어보자.

- 잠깐. 내가 부동산을 아예 모르는 초보까지는 아닌데 녹화된 5주차 강의가 55만원?

- LIVE Q&A, 전담 트레이너 이게 진짜 도움이 될까?

- 세상에 많고 많은 부동산 강사, 강의가 있는데 왜 이름도 안 부동산 스러운 푸릉에서?

내가 경험한 '물고기 잡는 법'의 이야기를 읽어보자. 

- 나도 언젠가는 저렇게 될 수 있을 것만 같은, 똘콩님이 전담 트레이너다. 

: 실시간으로 질문 가능! 또 솔직하고 진심어린 조언을 주신다. 그래서 정말 정말 와닿는다. 바보같은 질문, 하지만 내 마음속을 가장 괴롭히는 질문을 털어 놓을 수 있어서 내 마음이 얼마나 편안해 지는지.

- 천상계 렘군님과의 수강생 전용 LIVE Q&A 세션이 있다.

: 이번 주 일요일이라 아직 참여전 이지만, 좋은 질문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느라 이번 주 내내 일이 손에 안 잡혔다. (진심이다)

- 렘군님과의 2:1 식사 이벤트가 있다.

: 이것도 아직 이뤄지지 않은 이벤트 중 하나이지만, 이벤트에 당첨되고 싶어서 더 공부하는 내 자신. 어떤 질문이 좋을지 알아보고 정리하는 내 자신.

사실 이 자체만으로도 부동산 공부의 원동력이 되어주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벤트 그 자체가 내게 주는 또 다른 혜택이랄까!

/03 그래서 정말 도움이 되었나?

Y.E.S.! 큰 숲을 보는 방법, 교재에 더덕더덕 붙어있는 '해볼 것 (DO IT)' 포스트잇 개수, 개인 수첩에 적혀있는 '더 알아볼 것'들 의 메모까지. 

기존의 방식대로 아는 건지 모르는 건지 몇 년의 시간을 보내며 자연스럽게 찾아온 부동산 공부의 정체기에서 

다시 공부하고 싶은 설레임을 주고 내 다음 스텝이 무엇인지 알게된 강의라고 하면.. 충분한 설명이 되었을까?

아, 그리고 물론 내용이 정말 아~주 아주 기초만을 담고 있지는 않다. 강의를 듣고 바로바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있다.

그래서 금요일 밤 퇴근하고 교재를 다시 읽으며 한땀 한땀 공부하는 나. 수강기간 안에 똘콩님께 질문을 더 하려고, 공부하는 나.

나는 수강 마감까지 2회독을 목표하고 있으나, 더 완벽한 이해를 위해서는 3회독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미리 스케쥴 조정을 해두면 좋다.

쓰다보니 이게 후기인지 한달 동안의 공부 일지인지 모르겠지만

내가 느꼈던 솔직한 감정을 글로 남겼으니 부디 이 글을 클릭한 여러분에게도 나만큼의 울림이 있는 강의가 되어주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