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물고기 잡는 법] 렘군님을 놓치구....다시만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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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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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정규과정⎮물고기 잡는 법 (11기)(렘군)

안녕하세요?

물고기잡는법 11기 수강생 시골체리입니다.^^

저는 렘군님을 유트브에서 아~주 오래전에 접했던것 같아요....(정확히 시점은 모르겠어요)

그때의 첫인상은....

음..그냥 지나갔어요...네 몰라보고 그냥 스쳐지나갔어요...아~주 짧은시간....

휘리릭 유툽보다 다른 영상으로 돌려버렸어요...(으아아앙~~벤츠 노침요 ㅡㅡ:: )

그당시 저는 부동산에 관심도 없었고 이것저것 유툽의 재미위주의 영상들을 보다가

젊은 남자가 힙한모자를 쓰고 그래프와 도표를 보면서

부동산에 대해서 뭔가를 열심히 설명하는데....(지금 생각해도 저는 이대목이 너어무 웃깁니다. 그렇게 힙하지만 안았어도...) 그당시유투브는 뭔가 튀려는 사람들이 하는 매체라고 생각해서...

"참 별나다...누가 부동산을 주식같이 표를 보고 살명을해..."라는짧은 생각을 하며 내인생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는 찰나와 bye~~bye~~

그리고서 최근에 부동산 공부를 하게되면서 실질적인 궁금증도 생기게 되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부동산 지식을 접하다가 눈감고 코끼리다리 만지는 부분적인 교육들보다

뭔가 근본적으로 배울수 있는 부동산 교육은 없을까...하는 고민을 갖게 되었어요....

(사실 사고싶어도 가치판단도 못하죠....몰라서 무서워서 못사겠더라고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서치를 하면서 렘군님 유툽을 다시 접하게 되었고요...

요번에 접한건 렘군님의 최신 유툽들 이었어요...정말 과거 렘군님이 지금 렘군님 이란걸

한참 후에나 알게된...참으로 둔한 나...그래도 늦게왔어도 잘왔다는 안도감이 들었어요.

유툽을 보면서 똘콩님, 세빛희님, 핸담님, 로드님, 여신님 ,달유님, 혜람님등....

여러분들과 인터뷰 형식의 렘군님 유투브를 보는데 그분들의 표정과 말투들이

어찌나 평온해 보이는지.... 잔잔하고 담담하게 감사함과 희망을 얘기하고 있더라고요....

전 너무 불안했거든요...너무나 배우고싶고 하고싶은 마음은 간절한데...어떻게...어떻게...해야하는거지...

그리고 제눈엔 왜 다들 천사로 보여요? 부동산을 말하는데 참 사람들 선해보이고

어떤분들은 정말 힘들고 어려웠다는데 담담하게 지금의 행복과 감사함을 얘기해 주시기도 하고....

제겐 이성적인 부분보다 감성적인 부분이 더 도드라져서 물고기 수업을 듣게된 계기가 된것 같아요....

(푸릉이라는 이름도 물고기잡는법 이라는 수업 이름도 너무나 안부동산 스럽고....그러나 렘군스럽고...)

물고기 수업을 듣게되면 이성적이고 냉철함은 기본탑제이고

수업 인트로와 말미에는 렘군님의 생각과 강조하고 싶은

얘기들이 나오는데...진짜...내가 전에본 힙합청년 맞냐구요.....ㅠㅠ

물고기 잡는법 수업은 첫강부터 아주 알차게 꽉꽉채워서 수업이 이루어졌구요....

렘군님의 뼈다귀 그래프는 제게 희망을 갖게 해주는 불쏘시게가 되었어요....

물고기 수업중에 트레이너 똘콩님께 밑도끝도없이...어려움을 토로했는데요...

렘군님의 뼈다귀 그래프를 꼭 그려보라고 조언을 해주셨어요....

막상 백지를 놓고 뼈다귀 그래프를 그리려고 하는데....이게뭐라고....

너무나 진지하게 저는 뼈다귀 그래프를 그렸어요....

그런데...그리고나서 그래프를 보니까....

아...진짜 이렇게 되면....대에박!!!(맘속에서 희망이가 막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물고기 수업은 단순한 갭투자가 아닌 흐름투자~~

부동산 상승장을 이해 하고 흐름을타고 수익을 낼 수 있는 흐름투자에 대한

데이터 분석 이론과 렘군의 경험이 펼쳐집니다. 처음엔 말로만 "그래...흐름투자..."했다가...

두번째 들으면서 "어머나...이런거 였구나..." 하면서 무릎을 탁 치게 되었어요...

(전 이해력이 마아니 느린것 같습니다. 눈썰미도 없고요....)

마지막 저의 관심사 지산에 대한 강의까지....지산 알까기...진짜 신박한 지산 세포분열...

아까웠어요....나의 평균이하 기억력으로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들었는데...다 기억해야 하는데....

수업에 포함된 똘콩님과의 과제는 저를 무척이나 괴롭히고 힘들게 했지만....

(하다가 울고싶었어요...저는 기준치 이하 사람.누구에겐 아무일 아닐수도 있습니다.)

젊으신분들이나 이과 사고의 소유자 분들은 아무렇지 않겠지만....

저는 예체능 출신 이니까요...

자꾸 표를 그리라구 하고(그림을 그리라면 자신있었을텐데...)

자꾸 수치를 계산해야하고...자꾸 부동산 어플을 활용하라고 하고....

게다가 난 노안..노트북 모니터만 봐도....머리가아픈데...

과제수행을 위해 장시간 노트북과 부동산 어플과 숫자들과

사투를 벌이며 그래도 꾸역꾸역 했습니다....

(엑셀도 못하니까..모두 수기로 계산기 두드려 가면서....)

나의 아날로그적 라이프와의 맞장뜨기 였다고 할까요....

그런데 이과정을 거쳤더니 렘군님 수업을 이해만 하는것이 아니라

이렇게 적용되는 원리였구나 하는것을 알게해준 아주 값진 물고기 수업의 액기스 과정을 제가 마친거였어요.....

뭔가 부스럭 부스럭 어깨에서 날개가 돋아나는 느낌 이었어요....혼자 아주 만족하고 "아 다음 단계도 너무 기데되는데...".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그리고 수업이 끝나갈 즈음 11기 동기들과 함께 드디어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