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캠퍼스가 뭔지 궁금해서 신청했던 시작콘서트.

시작캠퍼스 학부생들의 졸업작품전 또는 축제를 다녀온 기분입니다.

세상이 원하는 것, 1인으로 할 수 있는 것, 그리고 그 것을 찾아 시작하는 것.

시작 캠퍼스는 말 그대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곳이었어요.

오늘 시작 콘서트는, 지난 1년동안의 행적과 더불어 그 '시작'으로부터 지금까지

어떤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 발표하며 나누는 자리였구요.

직장인들이 1인 사업가/기업가로 거듭나고자 꼭 필요한 선택의 시작은 퇴사잖아요.

그런 퇴사를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곳, 

퇴사 시점을 주체적으로 선택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곳이 시작캠퍼스라 생각되었습니다.

이 좋은 강연을 함께한 것만으로 가슴이 벅찬데 재미있는 퀴즈풀이에 선물까지..ㅠㅠ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짐해 봅니다. 더 이상 구경꾼으로 머물지 않겠다구요.

1인 시캠을 실천하며 생산자의 삶을 시작하겠다구요.  

시작 캠퍼스의 수장이신 렘군님, 시캠 학부생 분들, 시콘 스텝분들

너무도 훌륭한 콘서트(강연) 준비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