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규강의 8기 수강한 여우마에요!

부동산에 부자를 모르는 정말 정말 초입자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높이 올라갈때 마다 나의 것은 왜 ?? 라며 소외감을 느낄때 렘군님의 책을 보고 렘군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늦었지만 렘군을 알게 된것이 행운 아닌가 싶습니다.

우선 정규강의 물고기 잡는 법, 제목부터 먼가 이수업을 들으면 정말 부동산이라는 물고기를 잡을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총 5강의 내용.

▷부동산 사이클의 이해, 준비하고 실행, 훌륭한 투자자되기, 유망투자처 찾기,현금흐름 만드는 법

처음 부동산 사이클의 이해를 들을때 수강이 200%만 들을수 있다해서 저의 짧은 소견으로는 배속으로 들으면 3번정도 들을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배속 시청을 했는데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빠르게 듣던 늦게 듣던 2번 듣는 거라고.  그때부터는 정상속도로 들었습니다.

저는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을 둔 워킹맘입니다. 사실 강의 시간 배분이 중요한 문제였어요.

아침, 저녁 , 출근길 시간에 배분해서 들었는데 출근길에는 사실 집중도가 떨어져서 안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침 30%, 저녁 70% 비중을 두고 들었는데...

들을때는 " 아~~그렇구나~~" 했는데 주말에 막상 알려주신 방법으로 손품을 할려고 하면 벽이 막힌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강의 자료 보면서 하게 되구요.

진짜 바로 물고기를 잡을수는 없나봅니다.

아무리 물고기를 잡으려면 이렇게 이렇게 해야 해~~ 라고 해도 실제로 지렁이 하나 못만지면 물고기를 잡지 못하듯

딱 제상황이 그랬습니다. 알려주시는 내용을 다 알것 같다가도 막상 해보라 하면 안되는~~~

그러던 때에 세빛희 님이 혹시 과제가 필요하면 과제를 주겠다는 말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과제를 받아서 하면서 또 한번 저와의 싸움이더군요.

하나씩 하면 될 것 같은데 왠지 뭔가 확실하고 잘해야 된다는 생각에 자료를 하고도 제출을 못했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부동산 초보이면서 과제는 전문가처럼 내고 싶은 맘이 더 컸나봐요

그래서 세빛희님께 이게 맞는지 모르겠다. 틀린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 하니

틀려도 되고 그부분을 피드백 주신다는 말씀에 과제를 냈습니다..

정말 알려주신 몇가지 기초 자료를 했을 뿐인데 칭찬해주시니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그래서 성급할 수도 있지만 그것을 기초로 제가 몇군데 찜해둔 지역을 물고기 잡는 법에 대응해서 한지역으로 픽 하고

렘군님과 노빈님의 "전국콕콕" 에 그 지역이 있어서 정말 몇번이나 재생하면서 외우다 시피 하여

실제 그 지역에 가서 임장하고

최근에 계약했습니다.

아직도 주변에선 제가 부동산 전혀 모르는 사람이다 보니 "그거 잘한거 맞냐?, 거기는 뭐뭐 때문에 그런데.. "라는 말을 듣고 있습니다만

예전 같으면 제 선택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텐데..

(사실 조금 아주 조금 불안감은 있습니다만, ) 제가 물고기 잡는 방법으로 미분양, 공급 등등을 본 자료와 렘군님의 이야기를 토대로 조금은 편안합니다.

강의를 2번씩 듣고 강의 자료를 보고 렘군님의 블로그와 유튜브의 흐름관련 내용을 함께 보니 역시 여러번 보면 제것이 되나 봅니다.

조금씩 보입니다. 진짜로. ...

처음엔 사실 강의 자료에 나온 것처럼 이렇고, 이렇고 이러니 이렇다 ...

알겠는데 내가 직접 하려면 이렇고 이렇고는 알겠는데  이렇다 결론을 못내었거든요

다른 분들이 강의할때 돈이 아깝지 않다라고 하셨는데,

전 모든 것은 지불을 해야 내것이 된다는 생각을 하던 사람입니다. 무료강의 보단 유료강의가 나의 의지가 들어가는 거겠죠?

진짜 아깝지 않습니다.

그리고 강의 들을때 멘토님들과 소통하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전 사실 제가 먼저 말씀을 못드렸는데 먼저 잘하고 계시다고. 과제를 원하면 주겠다고 말씀주셨던 세빛희 님께 감사드립니다.

물고기 잡는 법은 다양하게 있습니다.

하지만 물고기 잡는 법을 알았다고 해서 바로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는 없듯이 그 방법을 하나 하나 다 해보는 것이 우선 중요하고

그게 익숙해지면 나만의 방식을 변형해서 적용해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물고기 잡는 법 8기 !

제 인생에서 잊혀지지 않는 강의 목록이 하나 추가 되었습니다.

이제 실전반에서 또 배우고 싶습니다.  

렘군님, 세빛희 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