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의 ㅂ(비읍)자도 몰랐던 부린이도 아닌 부생아..
아껴야 부자가 된다고 가르침을 받았던 저는 작년 코로나 이후 많은 생각의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부동산 쪽은 저와는 관련 없는 얘기라고 생각했습니다.
부동산은 10억이상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할 수 있는 분야라고 생각했고,
월급을 20년 모아도 내집 갖기는 어쩌면 힘들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했고
주식을 통해 수익을 만들어내는게 제 선의 최대 재테크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주식영상을 많이 보다보니 추천영상에 렘군님을 만났습니다.
처음에는 스마트한 모범생 이미지의 렘군님을 보고 영상을 시청했었는데
'나도 투자를 하면 내집 마련을 넘어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는게 아닌가? 당장 배워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에 부동산 공부를 하겠다고 하니,,
다 올랐는데 지금은 타이밍이 늦었다라는 의견과 부동산에는 사기꾼이 많으니 조심하라는 얘기부터 하더라구요.
그래도 부동산에 대해서는 무지랭이 였기 때문에 제가 판단을 하려면 공부가 필요했고, 가장 믿을만한 전문가한테 배우고 싶었습니다
렘군님 강의는 1강부터 막강까지 쉬면서 편하게 들을 수 있는 강좌가 없습니다.
매회차 150분~200분의 강의가 서론은 없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시더라구요. 알차다는 말이죠.
보통 다른 강의에서는 도입부 강좌나 마지막 강좌는 가볍게 때우는 강의도 있는데요, 물고기반 강의는 1강부터 양이 압도적이었어요
물고기반 커리큘럼을 보면 더 자세히 아시겠지만 부동산 가격에 대한 이해, 흐름, 투자, 저평가여부, 거품 등 필요한걸 다 알려주는 강의구요
타사라면 기본반-실전준비반-실전반 이렇게 나눴을텐데 물고기반은 부동산 이론강의는 이걸로 해결될 수 있도록 다 넣었주셨어요
앞으로 이 내용을 바탕으로 제가 지역분석을 해나가는 큰 숙제는 남았네요
강의를 들을때 공부시간이 많이 필요하니, 꼭 시간을 확보하고 들으세요. 저는 회사다니며 듣다보니 쉽지 않더라구요
물고기반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멘토샘이 있다는것인데요,
특히 과제를 완수하고 내 생각의 흐름에 대한 판단과 제가 보지 못했던 식견을 멘토샘이 되짚어준다는 이 시스템은 너무 좋습니다.
멘토샘은 투자의 경험도 많으신 똘콩님, 세빛희님인데요,
강의는 렘군님, 멘토샘은 똘콩님, 세빛희님, 이런 어벤져스를 물고기반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제 멘토샘은 똘콩님이었는데 현재 왕성히 활동하고 계셔서 바쁘신 이 분이 제 과제를 봐주시고 의견주시는 부분이 그저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3차 과제를 어제 제출해서 기다리고 있구요! 여러번 읽어보면서 다시 과제를 수정해서 완성해볼 예정입니다.
강의만 들었다면 렘군님의 가르침을 30%도 이해하기 어려웠을거에요.
누구나 학창시절에 들었을떈 이해하는데, 다시 보려면 이해하기 어려웠자나요?
근데 물고기반은 수업을 토대로 직접 과제를 하면서 찾아보고 작성하면서 다시 복습할 수 있구요,
제멋대로 과제를 하면 이거 또한 올바른 길이 아닌데, 수강생의 과제를 피드백해주시는 이 시스템!
정말 너무 좋습니다!! ^^
푸릉의 강의가 너무 만족스러워서 이후 강의도 또 듣고 싶을 만큼
돈이 전혀 아깝지 않은 제게 수익 그 이상으로 가져올 인풋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