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도 온라인상으로 진쌤 얼굴을 뵙기는 했지만,
진쌤의 온화한 표정과 차분한 목소리의 진행이 참 듣기 편안하고 좋은 시간이었다.
3시간이라는, 어떻게 보면 긴것 같기도 하고 짧은 것 같기도 한 시간 안에,
재개발에 대해 핵심적으로 쉽게 전달하시기 위해,
불편한 손가락에도 얼마나 많이 고심하시고 노력을 기울이셨을지 감사한 마음이 든다.
강의 자료도, 복잡하지 않고 한 눈에 쏙 들어오게 만드셔서 보기 정말 좋았고,
강의 내용을 100% 이해했다고는 할 순 없지만,
다시 반복 청취하고, 밴드를 통해 소통하면서 습득해 나가면 될 것 같다.
온라인 상으로라도, 내 PC가 제대로 기능을 갖춰줬으면 좋았겠지만,
제일 중요한 마이크랑 카메라 기능이 안되였던 관계로, 많은 아쉬움이 남고,
향후에는, 오프라인으로 만나봴 수 있는 기회가 오기를 진심으로 희망해 본다.
진쌤께서 마무리로,
꾸준히 하려면, 결심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오늘부터 내가 투자를 꾸준히 이어나가려면 어떤 환경을 만들어야 하는지 고민해 봐야겠다.
진쌤 손이 얼른 완치되서, 걸림돌 없이 활발한 활동을 하시기를 바라며,
언급하신 부동산 흐름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 재개발 정규강의를 기대해 보고,
진쌤 껌딱지가 되고 싶은 마음에 하트를 뿅뿅 날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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