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린이 인사올립니다. 우선 여기서 만나뵙는 분들은 비슷한 동기이기 때문에 더 반가운 느낌이 드네요.
제가 물고기잡는법, 실전스터디 듣고 실행하기까지를 편안하게 써보려고 노력했어요. 제가 도움이 된다면 정말 기쁠것 같아요. 저도 정말 평범하거든요.
이제부터 그때의 감정상태 그리고 강의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1. 물고기잡는법
이 강의도 제가 후기를 남겼는데요. 그때는 실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막연히 있었지만 두려움이 조금 더 컸던때인것 같습니다.
부린이가 나름 고민하여 지푸라기라도 잡는식으로 접근했던게 더 컸던것 같아요. 나도 무언가를 하고 싶다. 그냥 막연함에서 출발했던것 같아요.
물고기잡는법 들으면 다들 신세계를 경험하시지요?
우와. 부동산 통계원으로 보는 10년치 그래프
지역공부, 타이밍 공부, 아파트 현시세 구하는 방법. 물가상승률 감안해서 현재 분양가가 적절한지 구하는 방법 신세계이죠
전 엄청 놀라면서 집중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런데 말이지요,
들으면 들을수록 내가 정말 잘 들었다는 기쁨과 점점점 알아야할것들 사이에서 차이가 느껴질즘,
렘군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크게 어렵지 않아요." ㅎㅎ 전 크게 만들기 시작하죠. 하나 하나 생각하면 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 저도 렘군님처럼 다 해야한다
생각한거지요. 언제 공부하고 언제 할 수 있을까. 급 좌절도 오고 그래요.
하지만 좌절이 오는 이유는 제가 부동산 공부를 1원도 손해보지 않고 수익이 1000%쯤 생각해서 이진 않을까요?ㅎㅎ
실패를 용납하지 않는 다는 전제가 깔리면 뭐든 심각해지는것 같습니다. 그럴필요까진 없을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나요?
매사에 심각해서 돈을 벌수 있다면 너무 빡빡하잖아요. 그리고 저는 이말에 집중했어요.
"크게 어렵지 않아요" 이말이 조금 제 부산한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었던것 같습니다.
2. 실전스터디 6기 (세빛희 선생님)
세빛희 선생님 카페, 블로그, 유투브를 보고 선생님께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놓치고 싶지 않은 느낌이 정말 많았어요
그리고 전 물고기잡는법을 들을때부터 투자금 5000천만원이 있다고 생각했던것 같아요. 내가 그정도는 마련할 수 있다는 믿음. 그런게 있었어요.
정작 저는 강의료를 준비해야하는데 말이지요.
강의료 없음. ^^"
렘군님께서도 돈은 만드는거다. 그말이 제 뇌리에 박힌 덕분에 강의 마감 하루전에 코로나때 사둔(남편덕분) **전자 생각이났어요.
그래서 그걸 팔면 되겠구나. 그럼 강의료가 준비된다는 생각을 했지요. 이게 바로 돈은 만드는건가 싶다는 생각이 들때.
현타를 맞아요. 그 금액이 이틀후에 들어온다는거라는거죠. 전 주식을 조금 사보기만 했지. 매도를 한번도 못해봐서.
주식은 10년이라고 해가지구...그냥 10년 있어야나보다 생각했거든요. 정말 지극히 단순한 사람이었어요..ㅠㅠ
그래서 이걸 어쩌나 하는데 세상에나 남편분께서 " 부동산강의료 내가 내줄께"하는게 아니겠어요? 제귀를 의심했지요 이럴수가.
제가 반만 받겠다고 했어요. 저도 나름 주식을 팔았으니까요..^^: 제 힘으로 하고 싶어서 그렇기도 하구요.
자 이제부터 세빛희 선생님 강의를 듣게 됩니다.
이때부터 가슴이 두근두근거렸던것 같아요.
실전스터디 강의는 흐름분석, 입지분석, 아파트분석, 유망투자처까지 총 4개의 강의로 진행이 되요. 그리고 각 강의 후 과제를 하게 되고 과제를 제출하면 선생님께서 과제 하나하나에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세요. 저 또한 줌 수업때 못했던 질문, 깜빡 잊었던 질문, 과제를 하면서 생기는 의문점들을 적어놓으면 선생님께서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답변을 해주세요.
또한 줌수업이라고 하지만 수업을 꼼꼼하게 준비해주시고 저희 수강생들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는 모습에서 긴장감도 줄어들고 편안하게 질문을 할수 있게끔 도와주셨던것
같아요 물고기잡는법에 대해서 배우고 고민없이 곧바로 실전스터디를 선택한다면 더 머리속에 쏙쏙 들어올수도 있을것 같아요. (전 물고기잡는법8기였으니 텀이있었음)
연결이 되니깐요. 하지만 그러지 않아도 충분히 따라갈수 있어요 . 선생님께서 천천히 잘 이해시켜주시고, 밴드를 통해서도 소통을 할 수 있거든요.
컴맹인 저도 PDF, 전 줌수업을 통해서 PDF를 알게 되었어요. 워드아니었던가요..ㅠㅠ 세월이란.
저는 부동산 공부하러 왔다가 컴퓨터 공부까지 두가지 동시에 진행되었던것 같습니다. 일주일마다 진행되는 강의 속에서 선생님,
동기분들이 있다는것 , 함께 지향하는 곳이 같다는것은 큰 힘이 됩니다. 사람에게서 배운다지요.
전 부린이라 질문 접근방법도 몰랐지만, 용기를 내어 질문을 해주신 왕눈이님, 아메리카노님, 편심님, 뭉님, 동키콩콩님, 디아망님, 박선영님, 세력의 눈님, 루미님,
비행기 임장까지 하셨던 손작님, 어화둥둥님, 플로케님 투자를 해보셨던 정구니님, 은꼼님께서 들려주시는 말씀도 다 공부가 되더라구요.
저혼자 공부했더라면 몰랐을 실전이야기들말이에요.
참고로 조금 힘들었던 과제는 2강 입지분석편이었던것 같아요. 그때 제가 조금 얼굴이 굳어지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처음 시도했던 마음과 달리 잠시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의문이 스쳐지나가긴했어요.
그이유는 제가 하기 싫은게 있었기 때문이라는걸 본능적으로 알았던것 같습니다.
전화임장
전화임장이 제게 가장 큰 벽이었기때문에(그때당시)계속 미루고 미루다 정말 이걸 못하면 부동산 투자를 왜하는거니. 두려움. 너란존재.ㅠㅠ 하지만 선생님께서 주신
자료를 제 노트에 받아적어놓고 외워도보고^^:: 아무튼 전화를 해봅니다. 나중에 소장님께서 매물있다며 전화주시는데 내가 무슨아파트를 물었는지도 헷갈리는거에요. ㅎㅎ 엄청 긴장하니까 뇌가 잠시.. 얼버무리면서 제가 밖이니 문자로 매물 남겨주시면 확인해보겠다는 그럴듯한(?)말도 해보았어요.
저같은 경우 딱 5번까지 어려웠습니다.
그다음부터는 전화하는게 정말 한결편해졌고 매물 여쭤보는것도 수월해졌어요. 정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매수까지 하게 된거겠지요.
마지막 4주차 유망투자처를 고를때는 정말 어떤 아파트가 최선의 선택인가. 그 선택이 쉽지는 않았어요.
왜냐면 투자금 때문이겠지요. 투자금과 수익률 그리고 확신이 있어야할테니까요.
다 만족하려고 눈높이를 높인다면 저란 부린이는 다음에 강의 한번 더 듣고 투자하겠다라고 발을 뺏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발도 빼고 등도 돌리구요..ㅎㅎ
저도 나름 타당한 이유는 댈수는 있다고 말하겠죠. "지금 너무 많이 오른것 같아"," 작년에 투자를 했어야해"하면서 말이지요..
선생님처럼 확신에 찬 미래를 그릴순 없지만, 사심에 찬 미래는 그릴수 있었어요. 그게 제 눈을 멀게 하지 않게만 한다면 말이죠.^^: 무조건 잘되는것.ㅎㅎ
어쨌든 마지막 강의를 듣고 다음날(토) 곧바로 제 투자금과 비슷한 아파트에 매물문의 전화하고 화요일 오전에 예약을 잡아두고 출발해요.(남편발령때문에 급했던매물)
자동차로 1시간 30분쯤을 달렸을쯤, 전화가 오더군요. 전만나기 전에 확인차 전화주는줄 알았어요. 그런데 어젯밤에 매물이 나갔다는거에요.(몇분 다녀가셨나봐요)
멀리온지라 당화도스럽고, 이런경우의 수는 생각도 못해본 부린이라 전화통화하면서 걱정스러웠는데 다행히 아래층에 매물이 또 나왔다고 해서 아파트 내부까지 보고
4일후 계약서까지 쓰게 되었어요. 그리고 계약서를 쓰고 나니 다음은 전세자 맞추는것도 신경써야겠더라구요. 계약서 쓰는날 1시에 전세입자님이 집보러 오신다고 하셨는데 그분이 신기하게도 집을 하겠다고 하신후 지금 집주인께 가계약금도 넣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전 또 궁금해서 일주일 기다려보고 전화해볼 예정이랍니다.^^: 그게 이틀후에요.
한달반이 정말 빠르고 정확하게 흘렀다는 느낌이 듭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던 5000만원 있지요. 그게 어떻게 생겼냐면요.
부모님께서 주위분들이 부동산으로 돈 번 이야기를 접해서 듣게 됩니다. 그러면서 네가 하면 일부 보태줄께라고 하신 덕분이에요.
제가 부동산 공부한다고 말씀드린적이 없어요.
정확히 실전스터디 신청 후 1강 듣기 전에 전화를 받게 되었는데 그게 저의 투자금 일부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되네요 나중에 증여도 알게 되었구요.
10년 5천만원은 세금을 내지 않아요. 기억해두세요. 아니면 차용증 써야되요. 세빛희 선생님께서 올려주신 동영상에 제게 이리 큰 도움이 될줄은 상상도 못한일이었답니다. 동영상은(제네시스박님)입니다. 저두 다 받진않았어요 반절정도만 빌렸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빛희님 ' 부심스카페'에서 활동하다가 5월 한달동안 공부 인증이벤트에 당첨이 되었어요.
당첨된 자에게는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해야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하는 책, 보내주셨는데 그 책은 로버트 기요사키님의 "부자아빠의 투자가이드" 지금도 읽는중^^;;
그런데 제가 매수하게 될 때쯤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킬까 해서 책을 죽~ 펼치다 한챕터를 보게 되요.(가끔 그래요. 처음부터 읽다가도 중간에~스르륵 내 눈앞에 펼쳐지는 진귀한 글들 보기도 하는 경험 있으시지요?)
우리는 결심하기 전까지 망설인다.
그것은 발을 뺄 수 있는 기회, 그러나 얻는것은 없다.
솔선과 창조의 모든 행위에는
하나의 기보적인 진실이 있으니,
그것을 무시하면 수많은 꿈과 멋진 계획들이 죽는다.
그러나 우리가 결연하게 결심할때
하늘의 섭리도 함께 움직인다.....
할 수 있거나 할 수 있다고 꿈꾸는 것이 있다면, 그게 무엇이든 시작하라.
대담함 속에는 천재성과 힘, 그리고 마법이 있으니, 지금 당장 시작하라.
그날 저는 하늘의 섭리도 함께 움직인다고 생각했어요.
제가 많이 썻던 발뺄수 있는 행위를 벗어나 이제는 한걸음 나아가보려고 해요
다음에는 여러분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네요. 이제 저도 아침준비를 해야겠어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Peace of I
아참. 제가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못드렸네요. 함께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세빛희님은 모든 사람에게 세상에 빛나는 희망이되실꺼에요.^^
고객님, 안녕하세요.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푸릉에서 진행중인 수강후기 이벤트 우수후기로 선정되어 3만원 쿠폰 발행해드렸습니다.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