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직도 2021년 11월27일 토요일의 감동으로
심장이 쿵쿵 마음이 요동친다.
운전을 하며 들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그분들의 이야기에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심장 박동이 빨라지다가 불안하다가
웃다가 울다가..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다 표출되었다.
렘군님은 나를 아는게 먼저가 아니라
'세상을 아는게 먼저다'라고 말씀하신다.
세상을 알아간 과정 속에서 나 자신의 깊은
내면을 찾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잊을 수 없다
그분들의 목소리에는 따스함과 열정,
자신감이 있었고 행복이 있었다.
1년간의 시작캠퍼스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저마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서 각각의 다른 분야에서
빛을 발하고 계시는 그분들의 진심어린 이야기는
정말 감동 그 자체였다.
첫번째로 발표하신 세빛희님을 시작으로
멤버분들의 이야기를 적어본다.
(세상에 빛나는 희망) : 남이 아닌 나를 위한 진짜 인생을 살아라
블로그,유튜브,부동산투자,책쓰기,전자책,강의..1인 지식기업가로 활동중이다.
1년 동안 다 해낸 결과라고는 믿기지가 않는다.
잇세나님 (이어라 세상과 나를): 시작캠퍼스는 오직 벽을 부수는 작업이다.
벽을 부수는 과정에서 렘군님은 계속 무기를 준다.
그 무기는 나에게 '질문'이었다. 끊임없는 질문을 남겼다.
(중후한 목소리로 '나에게 끊임없는 질문'이 1년간의 성과라고 말씀하실때
눈물이 났다... )
오쌔먼님: 과제시간 확보 3시간 , 인생이 변한다.
언제나 나를 막아서는 존재는 나자신이다.
생각하고 달리지 말고 달리면서 생각하라
(오쌔먼님의 유머와 재치에 정말 많이 웃었다. 오쌔먼님의 팬이 되었다 )
슈월퀸님: 시작하기로 하고 참여하지 않는다면 함께 하기로 한 사람들의 것을 훔치는 것과 같다.
두려울때 펼치는 책,'신과 나눈 이야기' 내 마음의 상태를 알고 싶을때 '의식혁명' '다시 떠오르기'
삶의 균형을 맞추어 후회를 남기지 않기 위해 '부의 추월차선' 4가지의 책을 추천해주신다.
슈월퀸님은 목소리를 듣는것만으로도 치유가 되는 기분이 들었다.
진와이스님: 내 안에 있는 것과 내 안에 없는 것, 나도 모르는 가능성을 찾는 과정이다.
뾰족한 것을 찾아라,내 안에서 발견한 원석! 재개발!
팔을 쓰지 못하는 아픔을 이겨내고 "진와이스 돌아왔어요"... 이 한마디에
나도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허들은 꼭 넘어야 하나. 돌아가면 되지,
오른손 안되면 왼손으로 하면 되지.
나를 알아가면서 세상을 알아가면서 함께 진행중이다.
삐삐콩님: 쓰러지지 않는 단단한 돌덩이 삐삐콩님!!!
처음 듣는 노래였지만 삐삐콩님의 목소리로 들었던 '돌덩이'노래는 최고였다.
핸담: 당연한 것은 없다, 내 삶은 내가 정한다.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질러보자. 사람들의 반응 보고 결정해도 된다.
퇴사날 찍은 사진이 인상깊었다. 그 자유로움과 당당함 멋지시다.
그 나이로 돌아간다면 핸담님처럼 세상밖으로 부딪혀보고 싶다.
풍선빵님: 렘군님의 책 '적.모.부'와 생산자의 삶을 살고 계시는 렘군님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렘군님은 무한한 가능성을 알아봐주시고 앞으로 만들어갈 길을 만들어 주신다.
풍선빵님도 글 쓰는데 하루종일 걸리기도 하고 컴맹이어서 별개 다 어려웠다는 말씀이
위로가 되었다.
똑똑한 분도 별개 다 어려웠구나. 나만 어려운게 아니었구나...
그렇지만 꾸준히 길을 가고 계신다.
3부 렘군님의 특강
렘군님: 나를 알기전에 세상을 알아야 한다.
작고 뾰족하게 블로그부터 시작하세요.
나의 정체성이 드러나도록 곳간에 빵부터 채워넣으세요.
의지력이 문제가 아니다.환경셋팅부터 하세요.
구경꾼으로 머무르지 말고 세상 밖으로 나오세요.
짧은 강의였지만 던져주는 의미는 대단했다.
생산자의 삶을 살려면 무엇을 해야하는지
주제도 딱 정해주셨다.
이제 실행하기만 하면 된다.
시작콘서트를 봐버렸기 때문에
이제 이전과 다른 삶을 살아야한다.
지금 딱 그 중간에 서 있는 기분이다.
몸과 마음이 무척 힘들다.
하지만 오쌔먼님이 전해주신 말씀을 되새기며
세상 밖으로 '시작'해야겠다...
오쌔먼님이 스트레스 받고 힘들때
렘군님이 하신 말씀이다.
“당연히 스트레스 받을거에요.균열이 생긴다는건 좋은 징조에요”
"그냥 하면 되는데 왜 고민만 하세요?"
시작캠퍼스멤버분들이 전해주신 성장이야기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그리고 항상 거대한 에너지로 선한 영향을 주시는 렘군님 진심으로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