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실전 스터디 수강 동기 

현명한 투자를 하고싶었습니다. 

투자한 돈을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 누구나 그런 마음이시겠죠...) 

그래서 오를 곳을 찾고 싶었어요. 

어떤 일을 실행하여 결과가 좋으려면 "운"이 좋아야 한다고들 하는데 

그 "운"이 좋아지려면 가만히 있으면 안되고 "노력"이라는 것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노력"은 그저 기본 디폴트값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하려고 보니 "막연함"으로 심리적 허들이 생기더라고요.

매일 읽는 부동산 관련 기사들도 어렵고 

지역에 대한 입지도 잘 모르고 

정보들을 찾아 알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고 

"방향성"도 모른채 

"열정"만 많은 부린이였는데요. 

그래서 도전해보았습니다. 빡세다는 "실전스터디" 수업을 듣기로. 

2. 실전스터디 | 지역분석반에 대하여 

아까 말씀드린 "노력"이 좀 필요한 듯합니다. 그저 듣고만 마는 수업이 아니더라고요. 

수업의 구성은 대략 이렇습니다. 

한 지역을 선정하여 선생님이 과제를 제시해주시고 과제 수행을 위해 친절히 "하는법"을 하나하나 제시해주십니다. 

그 지역에 대한 흐름분석을 위해  한땀 한땀 어떤 "데이터"들을 수집하여 필요한 "정보"로 가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십니다. 

그리고 수강생들은 장인이 되어 한땀 한땀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보를 한주동안 가공합니다. 

첫째주는 렘군님의 물고기잡는법에서 막연히 들었던 흐르분석을 "실행" 하게 됩니다. 

두번째주는 지역분석을 합니다. 

음... "철저히" "낱낱히" 파헤치도록 선생님이 또 데이터를 어떻게 수집하고 그 데이터들을 필요한 정보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임장을 실시! 하게 만들어주십니다.

철도를 이용하든, 비행기를 이용하든.  그 지역에 대해 임장을 다니며 눈으로 현장을 담아야 비로소 그 정보들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걸 한번 더 깨닫게 됩니다. 

세번째주는 실전투자를위한 물건분석을 합니다. 

이부분도 하나하나 하는 법을 알려주셔요. 

그리고 저희는 과제를 수행한 뒤에 결과들을 공유합니다. 

그저 듣고 보고만 하는 수업이 아니에요. 

실제로 물고기를 잡아보도록 옆에서 코칭을 받는 느낌이랄까... 

3. 느낀점. 

멤버분들께도 배울점이 참 많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들인데도 불구하고 모두 성실히 열정적으로 임하시는 모습에 자극도 받았고 

저보다 한발자국 먼저 가고 계시는 선배투자자분들께 꿀팁들도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수업이었습니다. 

기회되면 다시 듣고 싶냐고요? 

(하..... 한달 동안 잠을 적게 자서.... 노곤함이 .... 그 고생을 또 하라고요???ㅎㅎㅎ) 

이런 생각도 들지만  하나의 커다란 산을 노빈샘과 멤버분들과 넘었다는 느낌이랄까. 

기회되면 또 수강하고 싶어요. 

근데...체력 좀 회복하고요 ㅎㅎㅎㅎ 

진지하고 성심성의껏 지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빈샘. 

함께 고생하신 멤버분들님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가까운 지인분들께 이 수업을 추천하고 싶을정도로  저는 이 수업이 좋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역분석의 정석. 

수학정석만 있는게 아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