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강좌(교수님) : 사관학교⎮소액투자반 (3기)(렘군, 노빈, 제네시스박)

  

저는 작년 2020년까지 지방에서만 살다가 서울에 살면서

자본주의라는 것에 대한 개념을 알기 시작했어요.

 

월세가 80만원씩 나가는 투룸에 살면서 80*12개월 + 수도,전기세...

1년에 약 1000만원이 숨만 쉬며 나가는 것을 보며..

(이것도 동생이랑 둘이 살아야해서 둘의 직장 가운데를 잡느라

최대한 ...맞춰서 밤거리가 어둡지 않은 곳으로 잡은 거랍니다..)

지방에서 월급만 모으며 안일하게 살던 저를 탓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펑펑쓴것도 아니고 정말 아껴아껴 살았는데,

서울에서 피부로 느끼는 박탈감은 저를 알아서 채찍질하게 만들더군요

 

그 이후로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면서

2020년 부동산 불장을 보며 자연스레 부동산에 관심을 가졌고..

그동안 월급과 아껴모았던 돈으로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 글을 뒤졌습니다.

그러다가 렘군님을 알게 되었고

렘군님의 글에서는 부동산에 대한 인사이트뿐 아니라

인생에 대한 조언, 누군가의 인생까지 바꿔주는 그 사람의 보석을 끄집어내는

영상들을 보았습니다

 

특히 저에게 가장 와닿았던 영상은

30만원에 대한 뇌세탁이었는데

30만원 내가 놀고 먹을 수 있는 한달 용돈일수도 있지만

그걸 더 아껴서 1억에 대한 이자로 사용한다면?(물론 지금 금리로는 훨씬 더 싸지만요)

향후 1억이 나에게 얼마만큼의 값어치로 돌아올 수 있을까?

이것에 대한 해답은 1억 그 이상이었습니다.

그때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동안은 대출이 나쁜거라고만 생각했거든요

 

그 뒤로 저는 생각을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주변 환경부터 바꾸기 시작해서

직장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벌 수 있는 환경을 셋팅하고,

지방에 내려와 가장 저렴한 월세를 구하고 자금확보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오른 집값들에 제가 아무리 공부를 해도 초보 입장에서

아는 데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시간은 자꾸 가고 아파트는 내 맘을 모르고 계속 오르기만 하고 있고...

제가 환경을 전체적으로 다시 셋팅하면서 목표를 잡았던 것은

2021년 6월까지 아파트 한 채 투자였습니다. 

물론 주식이나 비트코인 쪽으로도 재테크를 하고 있었지만

올해 6월까지 부동산 한 개를 셋팅하기 전까지는 올 스톱하자.

그 뒤로 계속 공부하며 좋은게 있으면 1개 더 사보자!

 

전 늦은만큼 열심히 공부해야했고, 시간이 돈을 벌어다준다는 것을 깨달은 뒤에는

조금 더 빠른 루트를 잡아야 했고,

그래서 평소 렘군님의 유튜브를 봐오던 저는 물고기 강의를 끊었습니다.

물고기를 듣다보니!

 정말 상세하게 다뤄주시는 강의에서

아 부동산이 이렇게 움직이는구나 하는 또 저같은 초보에게 임장,매수하는 방법까지 하나하나 .... 상세하며 방대한 자료까지

물론 공부는 제 몫이지만 듣기만 해도 벌써 부동산을 분석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그러면서 물고기 강의를 보자마자 확신이 생겨

바로 일주일 뒤에 실전투자반을 끊었습니다.

사실 440만원이라는 금액이 한시간 정도 절 고민하게 만들었는데

물고기를 듣고 확신이 생겼고, 시간을 당기면서 확실하게 빠르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니

440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실전투자반에서....

저는 제가 강력한 초보라는 것을 인지하고 들어갔지만

그렇게 제가 초보일줄이야..,

 

첫 번째 지역분석 강의가 나오고 두 번째가 나오면서

정말 전국을 잠 안자고 쏘다닌 것 같습니다....

전국에 너무나 많은 좋은 투자처들이 있었고

그 많은 것들 중 제가 고를 수 있는 판단이 서질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임장을 혼자 다니면서, 부딪히기 시작했습니다.

좋은 곳을 이렇게 많이 알려주셨는데.... 이건뭘까? 이건뭐지?

스스로 공부하면서 강의를 반복하고 보물같은 강의자료가 너덜너덜해질때까지 보았는데

정말 좋은 곳이 많았는데 제가 스스로 잘 모르더라구요

그때부터는 자꾸만 시간이 흐르자 용기내어 국대님에게 상담을 하기 시작했어요.

너무 초보인게 티가나면 어쩌지? 남들은 다 스스로 척척 벌써 1강 끝나자마자

매수 후기가 올라오고 (1호기?.. RR??.... 다우니향기?..뚜껑매물..? ) 모르는 말도 투성이고....

이런 고민을 하던 와중에 저는 임장만 몇 번을 다녀오고

부끄러워서 잘 물어보지 못한채 어느새 한달 반이 지나가고 있더라구요

이대로는 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겠다

큰맘 먹고 신청한 500만원인데!!!!

 

임장 다녀온 것을 토대로

국대님에게 상담을 요청했어요

저는 왜 그간 시간을 낭비하며 정말 바보같이 쓸데없는 고민을 했던 것일까요?

 

그런데 너무나 친절하게도

밤 12시가 넘도록 제 고민, 제 자금력, 제 상황에 맞는

선택에 대한 고민들을 같이 나눠주셨어요

 

그 시간을 저에게 할애해주신 것도 고마운데,

제 입장을 다시금 하나하나 헤아려주시며 왕초보인 저에게도 인사이트를 열어주셨습니다..

처음 상담했을 때도 1시간이 넘게 알려주셨는데,

아둥바둥 또 다른 곳을 가보고 잘 모르겠는 저는 또한번 상담을 요청드렸었고

결국 마지막까지도 쏘다니며 마음만 급해져있던 제게

정말 귀찮게도 해드린 것 같은데

우리가 약속한 날짜가 지나서도 옛날 본인의 모습을 보는 것 같다며 저를 다독여주시고

(주변에 투자 관련 상담할 수 있는 분이 없어서 어디 물어볼 때가 없는..상황들...)

제게 귀인이신 국대님은..

마지막 나머지 수업을 듣고 있는 것 같은 뒤쳐진 학생인 제게 좋은 제시를 해주며

길을 하나하나 잡아주셨어요

저는 기축을 선택했는데, 오히려 공부를 더 할 수 있는 재건축에 대한 투자를 하게 되었고

부동산에 전화를 할 때, 또 대출상담을 받을 때, 그 순서들도 ...

하나하나 리드해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푸릉 실전반을 들으며 처음엔 설렜는데

진행이 스스로 생각보다 안되는 생각에 스트레스 받고 혼자 운적도 몇 번 있었는데

(스스로 한테 실망해서..)

 

사실 강의를 듣고 실전 공부가 좀 부족한 상태에서

급하게 실전반을 듣지 않았나 싶은 생각이 있었거든요

왜냐면 다주택자도 있고 또 너무 척척 잘하시길래...나빼고...

 

그런 제게

푸릉은 확신까지 주셨습니다

 

지금도 공부를 하면서 지켜보고

자금은 없지만 8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한 강의자료를 계속 들춰보면서

모의투자하며 공부하고 있습니다!!!

 

 

올해 4월,

500의 레버리지를 푸릉과 함께 첫 발걸음으로 시작해

미래 5억을 만들 자신이 생겼고,

그걸로 우리 부모님 꼭! 새 집지어드리고

낡은 집에 가구와 오래된 물건들 버리고

남은 여생 편안히 비우며 살수있게 해드릴 수 있는 게 제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 이제 내딛은 첫 발걸음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공부하며

방향성을 함께하고 싶어요^^

 

왜 이제야 알았나 너무나 아쉬운 푸릉...

그렇지만 지금이라도 알 수 있어,

이 자릴 빌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 저 같은 경우는 많이 복잡하진 않았지만 다른 분들...세금이 어마무시하게 복잡하더라구요 세금 하나하나 주말에도 바로바로 칼답주시던 제네시스님...

또 늘 밴드 체크하며 중요한 부분에 바로 답변주시던 우리의 히어로 렘군님...

(마지막 강의 때 렘군 패밀리라고 해주셔서 감동이었어요~)

또 전국을 다녀주시며 강의자료 자세히 만들고, 친절히 하나하나 임장안가도 그려지게끔 강의해주신 노빈님, 국대님, 달유님....

또 저한테 정말... 귀인이신 우리 푸릉의 어미새 국대님.. 소액투자반 나머지 학생이던 제게 아까운 시간 잠 안자며 할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비록 두달 밖에 안됐지만

부동산에 처음갔던 쭈뼛대던... 제 모습이 벌써 아련합니다.

두달동안 푸릉에서 주었던 튼튼한 자료를 등에 업고

쏘다닌 턱에 부동산 문턱이 이제는 확실히 덜 두렵게 된 제모습이 벌써 뿌듯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어찌보면 비쌀수도있는

물고기와 실전반.. 500만원이라는 금액으로 투자에 대한 레버리지를 사용했지만

미래에 시간을 투자하고, 공부해서 지금의 내가

이대로 공부 한다면 5억을 만들수 있을거란 확신을 얻을 수 있었어요!

 

초보 여러분들도 겁내지 않으시고

도전의 문턱을 꼭 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