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캠퍼스를 알게 해준 램군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글쏨씨가 없어 후기를 쓰는게 너무나 부담되고,,부끄럽지만 이것부터 내가 세상 밖으로 한발짝 내 딛는 일이라 생각하고 용기를 가지고 후기를 남김니다.
없는 글쏨씨로 후기를 적다보니,,1시간 이상 걸렸는데,,다시 적으려니 막막하네요..ㅎㅎ
하지만 다시 도전!!
성공한 결과만이 아닌 성공하기 위해 겪은 그 과정 과정을 볼 수 있어서 더 공감되고 울컥했던것 같아요..
나도 할 수 있겠구나!! 다들 첨엔 두렵고 마음의 벽을 가지고 있었구나,,지금도 그 마음의 벽을 걷어내고 있으시구나,,
자신이 발견하지 못하는 강점들을 서로가 발견해주고, 또 응원하고, 낙오자가 되지 않게 이끌어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고 감동이었습니다.
보는 내내 나도 더이상 구경꾼이 아닌 저기 저 사람을이 있는 세상으로 나가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너무나 간절히 들었어요..
저는 고1, 중2, 초6의 아들2 딸1을 가진 엄마입니다..
누군가의 아내, 누군가의 엄마로 그냥 수동적인 삶만 살아왔던 내가 그 울타리 밖으로 뛰쳐나와보니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것이 없는 무능한 엄마더라구요,,
나 여태까지 뭐하며 살았지? 나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럽고,,부끄러웠어요..
지금은 어찌 어찌 보육교사일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너무나 이쁘고 사랑스럽지만 내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없다는게 너무나 답답하고 불편하더라구요,,(퇴근이 퇴근이 아니고 마음대로 아프지도 못하고,,평일 은행업무 잠깐 시간내기도 엄청 눈치보이고,,)
열심히는 사는 것 같은데,,발전없이 그냥 제자리에 있는 제 자신을 세상밖으로 꺼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나 간절해졌어요..
저도 제 아이들에게 능력있고 멋있는 엄마이고 싶어요..
그렇게 되고 싶어서 푸릉에 물고기 잡는 법 강의도 신청하고,, 또 이렇게 시작캠퍼스라는 강의가 있어 신청하게 되었네요,,
램군님이 하라는데로 해 보려구요!!
시작하기위해 대단해질 필요는 없다.,, 대단해지기 위해 시작해야한다.. 단기간에 성과를 보려하지말고 5년 10년 후의 내 미래의 모습을 생각하며 천천히 자기 페이스대로 전진해라,, 전문성이 부족해도 된다. 그 과정을 기록해나가라,,
저두 꼭 시작캠퍼스의 멤버가 되어 제가 어떻게 성장할 수 있는지 경험해 보고 싶습니다..
너무나 두서없고,, 부끄럽지만 이런 후기를 쓸 수 있는 용기를 주셔서 감사드려요,,.
꼭 성장해서 저 같은 아무능력없는 사람도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요,,!!
시작 캠퍼스를 통해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고 꿈궈봅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