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지금도 그 감동의 여운으로 눈물이 글썽거립니다~
5
Date. 2021.11.29
Hit. 1,827
수강강좌(교수님) : 시캠⎮시작콘서트 ('21.11월)(렘군, 정경미)

요즘 렘군님, 세빛희님, 핸담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는데, 우연히 세빛희님 블로그에 들렀다가 시작콘서트 공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시작캠퍼스가 뭔지도 모르고 무언가에 이끌려 신청하게 되었고, 호기심어린 마음으로 그날을 기다렸습니다. 

 

다정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로교수님이 말씀을 하고 계셨고, 이어서 삐삐콩님의 유쾌한 사회를 시작으로 시작콘서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번째 순서로 세빛희님의 "이제는 정말 내가 살고 싶은 인생을 살자!"라는 간절함과 시캠을 통해서 1년 동안 자신이 이룬 것들을 보여주시며 "나를 스쳐가는 사람들을 모두 부자로 만들어줄거에요"란 진심이 담긴 소망이 호기심으로 가득한 마음을 따뜻하게 열어주는 시간이었구요, 

잇세나님의 시캠은 벽을 부수는 수업이다. 시캠은 질문하는 힘을 가르쳐주셨다란 말씀도 동기부여가 되었고,

언제나 나를 막아서는 존재는? 바로 나 자신이라는 말씀과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간다면 여러분은 1년 후 다른 사람이 됩니다."란

홍보처장이신 오쌔먼님의 말씀이 제 마음에 불을 붙여놓았습니다.

환경에 순응하며 살고 있는 제 자신에 이젠 더이상 이렇게 살고 싶지 않다!라고 마음으로 결단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슈월퀸님이 말씀할 때는 코끝이 찡하고 어찌 눈물이 나던지요.

나도 생산자의 삶을 살고 싶다! 벌써 마음으로 크게 외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과 나눈 이야기' '의식혁명' '다시 떠오르기' 등 좋은 책을 추천해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마지막 나비 허그~ 1분의 시간 동안은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요즘 렘군님 영상을 통해서 알게 된 진와이스님이야말로 시캠이 낳은 대표선수(?)이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아는 것 없어도 "네~ 해보겠습니다."란 자세, 연약한 가운데서도 다시 일어나신 과정을 담담하게 들여주실 때는

"나이도 많고 가진 것 없고, 아는 것도 없는 네가 지금 뭘 할 수 있겠니?"라는 내 안의 또다른 목소리를 떨쳐버리기에 충분했습니다.
그리고 핸담님, 풍선빵님 등 너무 좋은 시간이었고, 

마지막으로 렘군님께서 짧고 간단하지만 많은 것을 담은 "세상을 알고, 세상이 원하는 것을 하면 된다. 확실한 길이 있는데 어려운 길로 가지 마세요."라고 해주신 말씀과 과정을 이끌어가신 때 힘든 시간이지만 사명(?)을 가지고 하신다는 생각에 강한 믿음과 확신이 생겼습니다. 

세 시간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지나갔는지, 웃다가 울다가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시간 내내 가슴이 먹먹했습니다.
렘군님과 수고해주신 분들 덕분에 모처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에게도 입학이 허란된다면 "네~ 저도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