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물고기 잡는 법] 물고기 잡는 법 정규 강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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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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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정규과정] 물고기 잡는 법 (4기)(렘군)

안녕하세요, 물고기 잡는 법 (4기) 수강생 닉네임 아보카도입니다.

12월 10일까지 수업을 듣고 후기를 남겨야지 하다가 회사 일이 바빠서 남기지 못하다가 드디어 후기를 남기게 됩니다.

렘군님의 강의를 듣고 느낀 점을 솔직 담백하게 남겨보고자 합니다.

 

1. 강의를 접하는 된 경위

 

  그동안 여러 많은 강사분들의 강의를 들어봤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름을 밝히면 그분들께 실례가 되는 것 같아 밝히지 않겠습니다만, 서울 특강도 가보고 지방에서 열리는 강의도 가보고 여러 강의를 들어봤습니다. 근데 대부분이 5만 5천원 수준의 특강이었고, 단발성 강의 였습니다. 그래도 안 듣는거보단 낫겠지 생각하면서 여러 강의를 전전하다 진짜 제대로 된 강의를 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다들 지역 찍어주기, 앞으로 예상은 잘 해주시지만 뭔가 풀리지 않는 근원적인 궁금증과 접근법이 해소되지 않기 떄문이었ㅅ습니다. 그러다 지인이 예전에 렘군님의 부동산 강의를 들어본 적이 있다고 한게 생각이 났고, 인터넷 검색을 찾아 정규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2. 물고기 잡는 법 강의를 듣고 느낀 장점

 

1) 부동산을 시작하기에 가장 좋은 강의

 

  특히 제가 인상깊었던 부분은 지역별 시세 비교도, 한국감정원 통계를 이용한 매매지수나 외지인 파악하는 방법 등이 아닙니다. 제가 가장 와닿았던 부분은 강의 맨 처음 시작 부분에서 "두려움"을 없애라 였습니다. 제가 처음에 시작한 갭투자는 대전에 갭 1억짜리 아파트였습니다. 여기를 갭 1억에 들어가면서 계약과 잔금 한달동안 잠을 못 이룬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한달에 50만원도 안되는 용돈으로 생활하면서 5년간 악착같이 월급을 모은 제 소중한 1억을 넣으면서 제가 꼭지 잡는 것은 아닌지, 제가 집 사고 경제 위기 터지는 건 아닌지, 다른 더 싼 매물이 어딘가 있지 않은지 걱정 했습니다. 그리고 계약하고 잔금 치기까지느 또다른 두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집주인이 계약 파토내면 어쩌나, 혹은 지금 계약금만 입금한 상태인데 지금이라도 물릴 수 있지 않나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런 기억을 같고 있는 속에서 렘군 님이 "두려움을 갖지 마라"는 말씀은 정말 부동산 투자를 시작하시는 모두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2) 체계적인 강의

 

  렘군님이 수업하시면서 강조하시는 말 중 하나가 "나중에 내 딸에게도 듣게 해주고 싶은 강의를 만들고 싶었다"고 하시는데, 말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정말 체계적인 강의입니다. 두려움을 없애는 것부터 시작해서 부동산 싸이클, 아파트 속속이 공부법, 아파트를 둘러싼 환경에 대한 공부법, 유망투자처 찾는 법부터 현금흐름(월세) 만들기까지, 부동산 투자에 대한 A to Z가 모두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3) 두꺼운 교재

 

  강의 한강이 2시간에서 길게는 4시간까지 되는데, 이 시간을 강의하시면서 함꼐하는 교재는 두꼐가 장난 아닙니다. 저 같은 경우는 출력하여 링 제본을 해두었는데, 프린트를 회사 했습니다. 하도 프린터기를 붙들고 있으니 직장 동료들이 대체 뭐 하고 있냐고 물을 정도 입니다. 그리고 교재에서 상세하게 적혀 있어서 강의를 잘 들으셨다면 나중에 교재만 봐도 내용이 생생하게 기억 나실 겁니다.

 

4) 저렴한 강의비

 

  사실 강의 비용만 보면 그게 적은 돈이냐고 할 수 있으시겠지만, 제 생각엔 다른 단타 강의 10개 들으실 돈 모아서 물고기 잡는 법 하나 듣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책임도 안지면서 찍어주는 강사들만 쫓아 다닐 수는 없을 거니까요. 결국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스타 강사들, 쪽집게 강사들은 오를 곳은 찍어주지만 언제 매도해야 하는지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오를 곳 찍어주고 그로 명성만 얻으면 끝이니까요. 하지만 실제 부동산의 진짜 실력은 매도 타이밍을 잡는 것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올라간 자산을 내 통장으로 환수해야 진짜 내 돈이니까요. 그런 실력을 키우는데 이 강의 비용이면 훨씬 얻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5) 매니저님들의 도움

 

  보통의 회사들이 그러하든 저희 회사 역시 강의 결제를 하고 한동안 듣지 못했습니다. 그러자 매니저님께서 밴드로 웃으면서 혼내십니다. 진도율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아직 더 들으셔야 한다 등 웃으면서 격려(?)를 해주십니다. 물론 제가 강의를 들으면서 궁금했던 점에 대해 물어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구요. 결제하고 이 기간에 알아서 들으라고 하는 다른 강의에 비해 오랜만에 학교 다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부동산 사관학교인가요.

 

3. 앞으로 부지런히 배우겠습니다.

 

  렘군 님이 유튜브로 한달에 한번씩 가지는 모임도 잘 보고 있습니다. (제공되는 부동산 리포트도 잘 보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못 살 뿐ㅠ) 내년 한 해 동안은 물고기 잡는 법에서 말씀 하셨던 것처럼 전국 지역별 아파트를 다 공부해보려 합니다. 부동산 상승장이 영원하진 않겠지만 다음 상승 싸이클에서는 주도적으로 선진입을 하고 웃으면서 먼저 나오고 싶네요.  이번엔 온라인 강의로 배웠지만 다른 강의에선 실제로 뵙고 배우길 바라면서 후기를 마치곘습니다. 물고기 잡는 법 6기가 모집 중인 것 같은데, 망설이지 말고 들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