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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랬듯 나는 시간이 없었다.
양가 챙기기, 남편과 자식 뒷바라지하느라 정신이 없다.....는
나의 핑계는 늘 있었다.
그러나 이제 조금씩 나의 품을 떠날 아들들을 독립시키는 작업에 들어가며
나의 새출발이 필요한 시점이 되었고 때마침 혜성과 같은 수업내용의 푸릉 메일이 온 순간
나는 홀린듯이 꼭 터닝포인트를 만들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신청을 하게 되었다.
나의 간절함이 통했던걸까, 내가 이 소수의 주주총회에 뽑히다니.....!!!
그 기쁨은 정말 최근에 가진 기쁨 중 가장 컸다고 감히 말할 수 있었다.
역시 나는 행운이 따르는 사람이다.
첫수업, 크르르님과 렘군님의 진행이 시작되었다.
(늘 화면으로만 뵙던 렘군님, 정말 영광입니다.)
큰 소리를 내지 않아도, 그 부드러운 말씀 속에는
많은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들어 있었다.
렘군님의 살아 온 행적으로 알 수 있듯이
그 내공과 실천력 끝에 이룬 삶의 흔적은 지혜로운 말씀 속에 고스란히 묻어난다.
그것은 이루어보거나 해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흉내낼 수 없는 영역이다.
'The 아웃풋법칙'은 그간 읽어왔던 자기 계발서와는 다르다.
실천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책들은 이미 많다.
그러나 렘군님의 아웃풋 법칙은 지금, 바로 이 순간
내가 움직여야 하는 이유를너무나도 명확하게 알려준다.
지금 이 시대에 걸맞는 책이다.
그리고 세세한 가르침 중에서도 본질적으로 '사람'에 촛점이 맞춰져 있기에
보잘것 없다거나 자신이 없는 사람에게도 용기를 주어
자신이 모르는 내재된 능력을 찾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는 책이다.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나는 아주 미미한 사회환원을 하고 있지만 좀 더 풍요로운 경제적 자유를 통해
사회에 좀더 공헌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고 싶다.
주주총회를 통해 내가 이룰 경제적 자유의 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렘군님이 말씀하신 보톡스의 효과가 짧지 않도록
내 스스로를 채찍질 할 수 있기 위해 효과가 떨어질 만하면 이 책을 찾아 또 읽을 것 같다.
렘군님의 강의 중 내가 해야 할 것을 정리해 본다,
1. 환경설정을 세팅하라.
2. 작게 설정해서 시작하라.
3. 세상과 타인을 관찰하라.
4. 시간을 하나에 집중해서 사용하라.
-시간없다, 바쁘다 하지 말고 시간을 비.워.서.
실천할 시간을 만들어라.
젓 강의를 통해 내가 당장 실천해야 할 것을 구체적으로 정리해보았다.
<환경설정 세팅>
1. 월~금 자기전 2시간 확보하기
10:30~12:30 매일 블로그 글쓰기와 이웃관리하기
2. 양가 부모님의 안부와 위안을 위해
매일 2~3시간 통화하던 것을
1시간 30분으로 줄여보기.
(사실 가장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일이기도 하지만 보람있는 일)
3. 매일 사업장에서 머무는 시간 중 내가 하고 있는 사업의
전문서적을 탐독하거나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
(1~2시간 정도 가능)
4. 토요일 밤 9시~12:00
내 사업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모니터링하기
-어떤 것이 유행하고 있는지를 항상 파악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항상 모니터링하고 살기.
빠르게 바뀌는 상품에 대처할 수 있는 회사를 알아보기
-내가 배워야 할 것을 배우기(노코멘트^^;)
5. 위의 실천과 준비로 기초체력을 다진다.
6. 25년 4월에는
내 사업을 확장하고 있을 것이다.
아웃풋법칙처럼 지금 바로 시행하고 싶으나
올해는 허리를 다친 아들을 돌보아야 해서 25년 봄으로 계획세움.
'The 아웃풋 법칙'은 평범한 사람도 성공으로 이끈다.
나는 렘군님의 책을 읽고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나는 이 가치있는 시간을 만난 것을 인생의 터닝포인트라 생각한다.
주주총회가 어떤 강의인지 궁금한 분들은
뽑히기 위해 강의가 열리기를 주목하고 있기를 바란다.
당신이 간절하다면 이 수업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1주차 강의를 마치며....
저는 유시연입니다.
나의 미지의 세계는 잘 풀릴 것입니다.
mijigood, 아들 둘 이니셜을 따서 만든 아이디입니다.
저의 미지의 good한 세계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주주총회를 열어주신
렘군님과 크르르님, 스텝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