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프를 이렇게 보는 거구나. 보는 법만 알아도 최소한 최악의 투자는 피할 수 있겠구나 라를 생각이 들었다. 

Case 별 상황 예시를 통해 직접 어떤 상황인지 유추해가면서 강의를 들으니 내가 맞게 생각하고 있던 부분, 

잘못 생각하고 있던 부분들을 정확하게 알 수 있었고, 이를 기반으로 향 후 어떤 상황이 전개 되는지 알 수 있었다. 

사실 이 내용만으로도 개인적으로는 물고기 잡는 법을 수강신청한 의미를 찾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여기에 이후 강의들의 디테일이 더해진다면 어느정도 흐름을 읽는 법, 투자 지역을 찾는 법(or 회피하는 법)을 

알 수 있지 않을까라는 자신감이 붙었고, 마지막 7분여 동안 알리 알리를 통해 확인해 본 지역들을 보면서 

아직도 투자지역은 많이 있구나, 나도 늦은건 아니구나, 어짜피 사이클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은 후속 강의 들이 너무 기다려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