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물고기 잡는 법] 20년동안 연금밖에 모르던 50세 송계장은 어떻게 1년만에 부동산천재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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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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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부동산기초⎮물고기 잡는 법 (23기)(렘군)

20년동안

연금밖에 모르던

50세 송계장은 어떻게 1년만에

부동산천재가 될까?

 

”물고기 잡는법“ 강의를 마치며.....

설레임으로 부풀어 오른 가슴을 안고 “물고기 잡는법” 강의에 첫발을 들여놓았는데 벌써 종강이라니....

이제 물고기 잡으러 바다로 나가야 하는데 아직 엄두가 안납니다.

분명 “물고기 잡는법”을 배웠는데 왜 나는 물고기를 잡을 용기가 안나는 걸까요?

아무래도 노력이 부족해서 “물고기 잡는법”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것 같아요.

다른 동기분들은 도구를 갖추고 바다로 나가서 열심히 잡아 오실 것 같은데 그러지 못하는 제자신이 너무나도 부끄럽네요.ㅠㅠ

하지만 예전과 달라진 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이 또한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되는 “교육의 효과”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멈춰있던 저의 발걸음을 밝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렘군”님께 감사드리고,

특히, 그동안 저의 의지가 기울 때마다 옆에서 쓰러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힘을 주신 “단군할매” 트레이너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두 달 동안 같이했던 “물고기 잡는법” 23기 동기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앞길에 찬란한 햇살이 비춰주길 기원하며 힘찬 응원의 박수를 드립니다.

 

1장 편안하고 안정적인 나날들

인구 6만도 채 되지않는 “군”단위 시골에서 공무원으로 살아가고 있는 50세 가장.

월급받아 적금들고 아끼며 몇 년전 30평대 아파트를 장만해 중학생, 고등학생 아들 둘, 그리고 사랑스런 아내와 지극히 평범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시골 군청 계장 직위를 갖고 적당한 급여를 받으며 더할 나위 없이 착실한 가족들과 함께 정말로 “무탈”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있었죠. 물론 특별한 사고만 없으면 정년과 연금도 보장되었습니다.

평생을 검소하게 살아오신 아버님의 영향으로 남에게 한 푼도 빚지지 않으며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온 자신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2장 안정적인 날들의 균열

이런 안정적인 일상이 흔들리지 않을거라 생각하며 하루하루 만족하며 살았습니다.

퇴근 후에는 가족들과 자주 외식을 즐기며 집에서는 TV와 영화를 즐겨보고,

주말에는 그동안 고생할 만큼 했으니 남들 다한다는 골프도 몇 번 치러 다니며.....

나이도 먹고 했으니 이제 좀 편하게 살자고 생각했죠.

그런데 평범한 일상 속에서 한가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었습니다.

한평생 사치를 부리거나 낭비하며 산 것도 아닌데 맞벌이 부부의 월급통장은 항상 월급날이 오기 전에 바닥이 났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유를 알 수 없었고 어디서 잘못됐는지 원인을 찾을 수도 없었습니다.

결국 부부의 수입이 적은 게 원인이라 여겼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쪼들리는 생활은 아이들의 학업이 끝날 때까지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3장 한줄기 희망을 엿보다.

사실 경제적으로 힘들긴 했지만 아무리 힘들어도 한달에 적금 백만원씩은 넣고 있었습니다. 이 적금이 우리 부부의 노후자금이 될거라 기대하면서.....

그러나 적금의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10여년 후 겨우 3억원 조금 넘는 수령액으로는 퇴직 후 조그만 아파트 한 채도 장만하기 힘들겠다는 자각이 들었을 때 덜컥 실망감과 불안함이 온몸을 휘감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남은 10여년 동안 무슨 수로 목돈을 만들 수 있을지 아무리 생각해도 뾰족한 수가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살아오던 어느날 우연히 유튜브 속에서 “렘군”님을 만났습니다.

처음엔 “세상 물정 모르는 젊은 사람이 어쩌다 목돈 한번 벌었나 보네!”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렘군님의 영상을 찾아 봤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저 사람처럼 따라 하면 큰돈을 벌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무언가에 끌리는 듯 “물고기 잡는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4장 나는 개구리 였다.

좁은 시골에 살면서 이 지역만 벗어나지 않으면 여생을 별 탈 없이 살아갈 수 있을 거라 안주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좁은 지역에서 남들과 경쟁하지 않으며 욕심내지 않고 무난하게 살거라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물고기 잡는법”을 수강하며

지금까지 만나오던 사람들과는 다른 “마인드”의 사람들과 의사 소통을 하고

생소한 내용을 공부하며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50년 동안 내가 갖고 있던 상식과 지식들이 탈탈 털리고 말았습니다.

내 머릿속 “올바르게 사는 방법”이라 생각했던 모든 것들이 “가난하게 사는 방법”이었습니다.

몇몇 소도시 지역으로 임장을 다니면서 “내가 변하지 않고 사는동안 세상은 이렇게나 많이 변하고 있었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정말 작은 소도시 지역인데도 말이죠. 머리가 “텅~!”.

그리고 “결혼 전 봤던 서울의 모습은 어떻게 달라졌을까?” 라는 “걱정”을 했습니다.

나는 “개구리!” 그것도 바깥 세상을 보지 못하는 “우물 안 개구리!”였습니다.

 

5장 “물고기 잡는법” 공부만으로 물고기를 잡을 수 없다.

“물고기 잡는법” 강의는 “아기 손에 과자를 쥐어주는 듯한 강의”였습니다. 정말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부동산 투자를 할 때 꼭 알아야 하는 내용부터 전문가가 되기 위해 필요한 내용까지 모두 함축된 강의였습니다.

그러나 저는 쥐어주는 과자를 잡지 못했습니다. 제 손의 힘을 키우지 못했거든요.

“물고기 잡는법”은 부동산 투자의 기본이고 중요한 내용이긴 했지만 2달이라는 시간을 들여서 실제 투자를 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기에는 제 노력이 많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물론 개인의 노력정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요.ㅎㅎ)

하지만 긴가민가 고민하는 자신에게 투자자가 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심어주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6장 물고기대신 “나”을 잡았다.

강의가 끝난 지금

노력의 부족으로 비록 목표한 성과는 거두지 못했지만 생각지 못했던 성과가 있었습니다.

당장 “돈 가방” 들고 중개소로 들어갈 수는 없지만 제 자신에게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첫째, TV보는 시간이 많이 줄었습니다.

자산관리 공부를 하면서 가장 중요한 요인이 “시간”이며, 시간을 낭비하는 가장 큰 요인

이 TV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시간의 낭비를 줄이기 위해 가장 먼저 실천했습니다. 아니, 생각이 바뀌니 자연스럽게 TV보는 시간이 줄었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둘째, 유튜브 등을 통해 자기계발과 부동산 투자정보를 습득합니다.

예전엔 관련정보를 구하기 힘들었는데 요즘에는 사실 줍줍하는 사람이 임자인 것 같습니다. 그것도 공짜로....

셋째, 골프치는 취미를 중단했습니다.

인생을 살면서 취미도 중요하지만 골프는 시간과 돈을 다량으로 소비하는 종목인 것 같아 훗날로 미뤘습니다.

넷째,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유명 유튜버의 말을 인용하면 책은 “공략집”이자 “레버리지”인 것 같습니다. 주로 자기계발서를 보면서 의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2달 동안은 2주에 1권 읽었지만 앞으로는 최소 1주에 한권씩(1년에 50권) 읽을 계획입니다. 달력에 도서 주문 내역을 기록하며 카운터합니다.

다섯째,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평생 일기를 꾸준히 써본 적이 없었습니다. 습관이 될 때까지는 5분 정도 투자해서 5~6줄씩 짧게 쓰고 있습니다.

글 쓰는 습관도 들이고 아침에 마음먹은 결심이 해이해지는 것을 반성하고 의지를 다시 세우는 데는 일기만큼 좋은게 없을 것 같습니다.

간단히 생각나는 대로 늘어놨는데 5가지나 되네요.ㅎㅎ

 

7장 “물고기” 잡으러 바다로 나간다.

만약 “푸릉”에 단계별 과정 없이 한가지 과정으로 교육이 끝난다면 교육 한번 수료하고 투자에 대한 공부를 이어갈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푸릉”에서는 기초과정-심화과정-사관학교 등 체계적인 프로세스와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서 과정대로 따라가면 성공적인 결과가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듭니다. 저 또한 다음 과정을 신청한 상태고요.

나에게 성공이란? “부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부를 이룰 때까지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먼 훗날 “성공”을 이루기 위해 “푸릉”과 끝까지 함께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며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