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푸릉학교] 마지막 오프라인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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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4.05
Hit. 912
수강강좌(교수님) : 푸릉학교 2기(렘군, 국대, 달유, 용호, 어타)
 
 
 
매우 아쉬웠던 마지막 오프라인 모임이였어요.

 푸릉학교 1기.
한분한분 닉네임을 쓰며 얼굴을 떠올려봐요. 
본명도 나이도 모르지만 그래서 더 좋아요. ᄒ

 날씨맑음님
감사에너지님 상상이현실님
아모아모님
도넛님
언덕님
날아님
은하수님
모빈님
북브로님
위드리밍님
토리님
끼끼용님
인생2막님
볼소님
조랭이님
 음..북브로님하고 토리님하고는 얘기를 못 나눠봤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나눠봐요. ᄒᄒ


스크린샷 2023-04-05 오전 11.15.27.png




우수 수강생은 감사에너지님, 인생2막님, 아모아모님, 날씨맑음님, 볼소님, 끼끼용님이셨어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첫번째 시간, 똘콩님과 BY스타일님께서 과제에 대해 피드백을 해주셨어요.
다른 분들 과제 피드백과 거기에 더해지는 여러 질문들.
이렇게 또 하나 배워가는 시간이였습니다.
 두번째 시간은 푸릉학교를 위해 귀하신 분들을 섭외해주셨어요.
세금과 대출 특강.
두분 다 렘군님 유튜브에 나오신 분들이죠.
유튜브에서 가려진 숀군님 얼굴을 실제로 뵈었답니다.
강의를 들어보니 음... 왜 렘군님이 섭외했는지 알 것 같아요. ᄏᄏᄏ
오프더레코드용도 있어서 이맛에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세금은 쪼금 어려웠구요.... (비싼 걸 주는데도 먹질 못하네요..ᅲᅲᅲ)
대출은 좀 더 밀접해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소상공인대출 관련해서 2분기 4월부터 시작이라고하니, 관심있으시면 숀군님 유튜브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건 "틀을 깨라." 였어요.
대출 DSR 40%에 묶여있지말고 가계대출이 안되면 기업대출.
1금융권 안되면 2금융권.
아마 DSR완화는 어렵지않을까...하시네요.

 그리고 마지막 뒷풀이..

 사실 이 시간이 제일 기대되고 기다려졌어요.
저희 조는 국대님과 노빈님과 함께 했습니다.

 중국집에서 저녁을 먹고 스벅에 들어가 밤 9시까지 있었어요. 
무려 1시간이나 더 함께해주신 두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어쪽 렘군님 테이블이 안 끝나셔서....ᄏᄏᄏᄏ)
 저보다 먼저 앞서나가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상황이 어려울 때 손놓고 가만히 있는게 아니라 방법을 찾으려하고 움직이셨어요.
투자금이 많이 들면 투자금이 적게 드는 방법을 고민하고,
대출이 안되면 대출이 되는 방법을 찾아보고.
지금도 돈을 버는 사람은 있더군요. 내가 모를 뿐.
푸릉에도 창업특강이 많이 올라오는데 돈 버는 방법이 정말 다양하더라구요.
내가 실행을 하냐 안하냐 그 차이인 것 같아요.

 부동산 이야기로 시작해서 인생 이야기까지. 즐거웠어요.
몇 가지 기억나는 걸 적어보자면,
 지역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야한다.
그러려면 재개발 된 곳을 가서 핸드폰으로 네이버지도 과거 사진을 보며 임장한다.
그러면서 미래를 그리는 연습을 많이 해봐야한다.
 임장을 갔을 때, 비슷한 느낌의 다른 지역이 떠올라야한다.
(저는 아직 이게 안되요.. 의식적으로 하지 않으면ᅲᅲ)
 부동산만 가지고는 부자가 될 수 없다. (50억 이상 있으면 가능.)
투자자+사업가
사업을 해야한다.
투 트랙으로 가야한다. (작년 여름에 렘군님 만났을 때도 이 말씀 해주셨어요.)
세빛희님, 진와이스님도 블로그 글쓰기부터, 작은 것부터 시작하셨다.
output을 하며 생산자의 길을 가야한다. (곧 나올 렘군님 책 주제)
개인브랜딩을 해야한다.
 국대님, 노빈님. 지금도 현타가 온다. (고민의 종류는 다르지만)
그럴 때 나를 잡아줄 주변 환경이 중요하다.
'그럴 수 있어. 근데 그 시기 지나면 괜찮아'
그게 바로 푸릉학교가 되겠네요. ᄒ


그리고 조랭이님의 다사다난한 이야기도 들었어요.
(지금 엄청난 성장통을 겪고 계신데, 곧 잘 털고 이겨내실거에요.^^)
집 가는 길에는 아모아모님과 같이 지하철 타고가며 아모아모님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내가 모르는 세상이 많구나.를 다시 한번 또 느낍니다. 내가 아는 건 흰 종이 속 검은점 하나이고, 나머지 백지는 내가 모르는 세상이구나...를 느낍니다.
오늘 배운 걸 한바닥 정리하고 후기를 쓰다보니 4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이럴줄 알고 내일 미리 연차를 냈지요. ᄏᄏᄏ
 오프라인 모임은 끝났지만 마지막 온라인 모임이 남아있고요, 푸릉학교에서 준 자료를 전 아직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ᄏᄏᄏ
남은 기간동안 으샤으샤...^^
함께 가는 동료를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처럼 모든 인원이 다 모이기란 앞으로 쉽지 않겠지만,
1기는 각별하니까.^^ 여기 카페에서 소통해요. 소식도 종종 들려주시구요~
너무 반가웠습니다 :)
 그리고
지방에서 올라오신 분들, 가정이 있음에도 늦게까지 참여하신 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아! 초코바님도 시간 내서 와주셨어요.
도넛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