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주상전하

Alchemist!
연금술사

우리의 렘군님을요!!

그리고 그의 두 번째 제자들을요!!!

이 얼마나 감동적인 순간인가요ㅠㅠㅠㅠㅠ 흑흑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 렘군님,

진심으로 경청해주시는 길쌤님,

알을 깨고 나오시는 플네님,

씨앗으로 노트를 채우신 투태님,

날카로운 눈빛의 논리론자st 플라이어님,

그리고 천방지축 사고뭉치 메세나 까지ㅋㅋㅋㅋㅋ

모두모두 가상인물이 아니어서 더더욱 반가웠습니다!ㅎㅎㅎ

어색한 자기소개를 뒤로하고 시작과 동시에

렘군님께서 연장도구(?)를 챙겨 주셨습니다.

앞으로 다섯달 동안 잘 다뤄보겠습니다ㅎㅎㅎ 힛

너무나도 짧은 7시간 동안,

저희는 각자의 씨앗에 대해 이야기하고, 나의 무엇을 세상에 흩뿌릴지 고민하는

알찬 시간 보냈습니다.^^

나의 존재, 존재의 이유, 수 많은 가치, 새로운 시야,

현상에 대한 접근, 그리고 가치 생산까지.

렘군님은 대단하다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깊이와 넓이, 무한한 공간에서 오신 분 같았어요.

(연금술사였어요.. 레알루다가ㅋ)

말씀 한 마디 한 마디가, 깊은 통찰력과 넓은 정보를 품고 계셨습니다.

(견습생인 저로써는, 따라가기 벅찬 경우도 있었어요.ㅠㅠ

마치 살아있는 인문학 대화를 듣는 느낌이었으니까요.)

끊임없이 본질, origin을 떠올리게 해 주셨고

다음번엔 더 많은 깨달음을 얻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렘군님의 말씀 드리며 다음 만남을 기약하겠습니다.^^

이미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라. 그리고 행동하라

생각하지 말고, 행동하세요.

기적은 행동하는 자에게 찾아옵니다.

그래서 저는 기적을 살아내고 있구요,

서로의 기적을 응원하는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적의 시작, 시작 캠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