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쿵삼이 입니다.^^
화요일 실시간 방송을 듣다가 본업을 해야 되서 수업을 못들어서 오늘 아침에 다시 녹방을 들었습니다.
정말 정말 좋은 강의 인듯 합니다.
사실 부동산 공부를 한지는 몇 달 되지도 않았고, 실무는 전혀 모르고...
그러다가 갑자기 오르는 집값에 고민끝에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권을 사서 입주 예정에 있습니다.
그러다가 문득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나는 사는 사람만 되야 될까 내가 파는 사람 즉, 생산 주체가 될수는 없을까 하고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처음에는 경매를 시작했고 경매강의도 들었습니다.
힘들었습니다. 부동산을 전혀 모르는데..너무 나무만 보는듯 했습니다.
무조건 싸게 사야 된다는 생각만 고집 하고 있었구요..
그러면서 도서관에 가서 부동산 관련책들을 읽어 나가다가 렘군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도 정말 좋았습니다.
그냥 무용담이 아닌 정말 자기 주도 학습이 될수 있도록 책을 집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창원 출신이신듯 한데..저도 바로 옆에서 진주에 살고 있어서 저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렘군님이 저의 희망이듯이 저 또한 열심히 하여 또 다른 누군가의 희망이 되고 싶습니다.
다른 1주차 강의들은 보통 오티겸해서 반 날리고 그러는데
물고기 잡는 법 강의는 3시간 정말 타이트 하고 그것도 부족하여 렘군님께서 30분 더 수업 해주셨습니다.
열정 열정 열정 여기까지 느껴졌습니다.
역시나 많은걸 알려 주셨고, 제가 궁금했던 것 부동산이 뭔지...
부동산가격은 어떻게 구성되고 이루어지는지 책에 있는 부분처럼 나무보단 숲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본인 사례 중심 보단 저희가 직접 해보도록 유도하는 수업이었습니다.
하..정말 이런 수업 너무 듣고 싶었고 바라고 바랬습니다.
숙제를 3가지나 내주셨더라구요..ㅎㅎ
오늘 미흡하지만 나름 열심히 고민해서 몇번이나 지우고 반복해서 숙제1을 했습니다.
렘군님 말씀처럼 부동산을 믿고, 저를 믿기로 했습니다.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이룰겁니다.!!!!
이제 또 알려주신대로 '내가 살고 있는 이지역에서 옆집 아줌마 아저씨들보다 내가 무엇을 더 알고 있을까' 를 위해 무작정 나가 보렵니다. 평소에 그냥 지나쳤던 길들이 이제는 차보단 걸어가고 싶고, 무심코 지나쳤던 아파트단지를 왜 이 아파트들은 남향일까 남동향일까 왜 비쌀까 쌀까..등등 고민하게 되는 저 자신을 보며 나름 뿌듯하게 됩니다.
특히 렘군님 책 당집필은 매일 가방속에 들고 다니며 보고 있습니다. ^^
발품 전날 나름 작성해보았습니다. 포토샵을 잘 못해서 그냥 스케치북에 아파트단지만 그렸네요...ㅎㅎㅎ
1주차 강의 주된 내용은 마인드 확립과 큰 숲인 듯 합니다.
2 3 4 주차 강의가 정말이지 너무나 기대 되는 강의입니다.
앞으로 초심 변치 않고 열심히 하나하나 알아가겠습니다.
지방에서 제대로된 강의 듣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이런 기회가 주어져서 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화이팅! 그리고 물고기 잡는법 3월 동기분들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