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군님이 쓰신 책을 보고 부디를 알게 되어 강의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사실 부동산 강의를 들은 건 처음이 아니에요.

2년 전쯤 어떤 책 저자 분의 경매 강의와 특강을 수강했었거든요.

하지만 공부는 꾸준히 이어지지 않았고 아직까지 투자 시작을 못해서 불안감만 증폭되고 있었죠 ㅠㅠ 

그런 저에게 물고기잡기 강의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강의 후기는 복습할 겸 블로그에 비공개로 정리해 둔 것이라 반말로 적었으니 이해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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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강의는 부동산 투자에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두려움을 줄여주는데 도움이 됐다.

부동산 공부의 두가지 목적이 있다고 한다.

첫째는 좋은 지역, 좋은 물건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고 

둘째는 투자 행위를 반복함으로써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쌓는 것이다.

전자는 돈 버는 재미는 있으나 곧 돈과 시간의 한계에 부딪히게 되는 목적이고 

후자는 한계는 없지만 겉으로 드러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끈기가 필요한 목적이다.

나는 어떤 방향으로 가게 될지 모르겠지만 일단 한 건이라도 해보는 실천이 있어야겠다.

다음으로 인상 깊었던 건 렘군님이 보여주신 10가지 리스트

보여주시고 이 중에 몇 가지나 해보셨어요 라고 물으셨는데 그걸 보고는 많은 반성을 했다.

부동산에 투자한다 혹은 투자할 생각이 있다면 이 중 반 이상은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내가 체크한 부분은 꼴랑 1개... 1개의 항목 중에 딱 한 개다.

2번 나는 2개 이상의 부동산 강의를 들었다.

그것도 특강을 포함해주셔서(?)ㅋㅋ 겨우 1개를 체크할 수 있었다.

9번과 같은 경험은 없을 수록 좋겠지만 부동산 투자를 하려면 지금과 같은 자세로는 안된다는 걸 깨달았다.

부동산에 관한 통찰력을 가져라.(INSIGHT를 길러라)

부동산 투자를 처음하는 사람이 제일 먼저 알아야 될 것은 부동산과 주변 요인들의 상관관계이다.

부동산 안에서도 여러 종목들의 흐름이 있다

나만의 관점을 가지고 그 지역을 스스로 분석해보아야 한다.

내가 현재 목표로 보고 있는 지역은 실거주를 위한 서울과 수도권 지역이다.

(투자금에 비해 너무 꿈을 크게 갖는것 아닌지 모르겠지만)

숲과 나무를 함께 볼 줄 알고 준비를 통해 투자를 해야한다는 내용이 전반적인 흐름이었다.

하지만!! 완벽한 타이밍은 절대 없으니 투자를 하나도 해보지 않고 발만 동동 구르는 우(지금의 나)를 범하지는 말라고 하셨다.

앞으로의 강의도 기대가 된다. 열심히 듣고 정리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