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부동산 사관학교 ] 딸에게 예쁜 새 옷을 사 주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어요!
5
Date. 2020.07.16
Hit. 3,028
수강강좌(교수님) : [부동산사관학교] 실전반(렘군, 노빈)

렘군님 안녕하세요?

실전반(소액)을 마치고 진작에 렘군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지 생각만 하다가

오늘에야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실전반 신청서를 내고 또 합격문자를 기다리며 두근두근 하던 날들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실전반을 다 마치고도 한달여 시간이 더 지났네요

5개월의 시간, 너무 길지 않나 싶었는데 참 쏜살 같이 빨리도 지나 갔어요.

 

가까운 친구, 부모님 그 누구,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마음속 고민과 괴로움 그리고 창피함을

실전반 신청서에 렘군님께 다 토해내고....

실전반 첫 수업에 가는날 어찌나 떨리고 긴장이 되던지요

보통 부동산 수업을 들으러 가는 지하철 안에서 아~~무 생각이 없곤 했었는데,

이상하게 실전반 첫 수업을 가는 날에는 기분이 묘하고 긴장되고 손에 땀이 났어요.

렘군님을 처음 뵙고 인사하고 같이 사진을 찍는데 역시 너무 긴장이 되어 잘 웃지도 못했네요 ^^;

싸인 받으려고 책도 들고 갔는데 싸인 받는 것은 완전히 잊어 버렸지 뭐에요 ㅎㅎㅎ

사진을 찍어주시고는 제 얼굴과 닉네임을 보시며 말씀해 주시는데 

수강생 한명한명 이름과 닉네임을 기억해주시려는 모습이 참 감사하고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실전반에 대한 애착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수업이 시작되고 여러 수강생들의 신청서 사연을 읽어 주셨지요

얼마나 눈물이 주륵주륵 흐르던지, 한참을 울었어요.

그냥 마음속에 쌓였던 뭔가 펑! 하고 터지는 것 같은 기분과 함께 하염없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세상에서 내가 제일 힘들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반성도 많이 했어요.

 

실전반 이후 생활의 변화는 <스케치북> 에 제 미래를 그려보았던 것 이에요.

머릿속에 막연하던 것들을 구체적으로 단기, 장기 목표를 적고 실현 방법들을 생각하다보니 우울하고 부정적이던 생각들을 조금 벗어 던질 수 있었어요.

실전반 신청서에 "렘군님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라고 작성했었는데 렘군님 덕분에 우울감에서 많이 벗어 나게 되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실전반 이후 깨우침의 변화는 <비교> 였어요.

그동안 부동산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고 투자를 고민하면서 공급물량과 호재만 생각했었어요.

그런데 렘군님의 수업을 통해서 부동산은 <비교> 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어요.

지역의 규모(크기), 인구수, 사업체, 특성 그리고 평당가 등등 그동안 왜 비교! 를 해볼 생각울 못했을까?

배우고 나니 결국 부동산은 비교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정말 정말 큰 깨우침 이었어요! 

제가 표현력이 충분하지 못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제 자신이 한탄스러울 정도로 

큰 깨우침 이었어요!!  고맙습니다 ^^

 

 

실전반 이후 인간관계의 변화도 생겼어요.

그동안 몇몇 부동산 수업을 수강했지만 조용히 수업만 듣고 집에 돌아오곤 했어요. 그래서 늘 외로운 투자였어요.

그런데 실전반을 하면서 함께 고민을 이야기 하고 나눌 투자 동료가 생겼어요.

오프라인으로 더 많이 수업했다면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아마 이런 이유에서 지역별로 조를 짜주셨구나~

렘군님께서는 다 계획이 있으셨구나^^ 깊은 뜻을 헤아릴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실전반 이후 또다른 변화는....개운(開運) 했어요 ! ^^ 

저는 원래 슈퍼왕울트라 똥망손 이에요.

살면서 행운권 추첨같은 것은 되어 본적이 없고 운이 잘 따르지 않는 편이에요.

그런데 실전반 이후로 제게 기적같은 일들이 일어났어요!

실전반 합격 문자를 받는 순간 아마도 운이 트인 것 같아요~

실전반 합격 후 얼마 안되어 청약한 아파트에 예비당첨 추첨을 갔어요.

번호가 100번이 넘는 뒷번호라 당첨 안될 수도 있겠다 생각하고 갔는데...

RR을 뽑았어요! 진짜 평생을 돌이켜 볼 때 말도 안되는 일이었어요. 렘군님 기운 덕분이에요 ^^

 

 

다음 기적은 실전반 마지막 소풍날 생겼어요.

행운권 추첨을 위해 번호를 뽑는데 <18>번이 나왔어요.

아................역시 나는 왕똥망손이구나. 뽑아도 18번이 뭐냐 18번이...

그렇게 나와는 상관 없는 일이라 생각하고 아~무 기대 없이 앉아 있는데

렘군님이!!!! 렘군님께서!!!! 제 번호를 불러주셨어요.

18번을 불러주셨어요 !! 2군 상에 당첨이 되었어요!!!ㅠㅠㅠ 3군도 아닌 무려 2군에요!!!!! 

이 일을 계기로 더욱 확신하게 되었어요. 

렘군님! 나의 렘군님께서 내 인생을 개운시켜 주셨구나!  

3군에 있던 제 인생을 2군으로 업그레이드 시켜주셨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투자의 변화는... 

투자 물건의 갯수가 조금 늘어나게 되었어요.

 

첫번째로는 위에 말씀드린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었어요.

 

두번째로는 아파트를 사게 된 거에요. 짧은 투자 경험중 가장 마음고생을 많이 한 물건인데요, 

감사하게도 노빈님께서 많이 도와주셨고 어찌어찌 무탈히 마무리 할 수 있었어요.

 

세번째로는 더 투자를 하고 싶은데, 집안의 문제 (경매 넘어간 집)를 해결하다보니 

실전반 신청할 때 보다 투자금이 많이 줄었고

위에 말씀드린데로 청약도 1개 당첨 되어 정말 말그대로 '텅장'이 되었어요.

실전반 장표에 지역별로 점수를 주셨는데, 높은 점수대의 지역은 도저히 들어갈 투자금 여력이 안되어 

낮은 점수대의 지역들을 살펴보게 되었어요. 

조별 토론 시간에 조원들의 이야기를 참고하여 그주에 바로 임장을 갔어요.

 

제 인생의 첫 갭투자 2건을 실전반 수업을 들으면서 시작해 보게 되었어요 ^^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저희 친정 부모님도 청약에 당첨 시켜 드렸어요~

 

이제 대출을 너무 옥죄여서 어떻게 할 수 도 없고, 기존 가지고 있는 물건을 매도 한다해도 더 상급지의 좋을 물건을 살 금액도 안되고

당장은 그냥 가지고 있는 물건 지키고, 매도전략 구상해보며 가만히 있기로 했어요 ^^;;;

 

 

 

위 투자 물건들이 잘 자라 준다면, 실전반 신청서에 썼었던 것 처럼...

저희 딸 옷을 맨날 얻어 입혀 키웠는데, 번듯한 새옷 꼭 한벌 사주고...

외국 여행 제대로 못해보신 친정 부모님 꼭 해외여행 보내드리고 싶어요~(코로나 끝나면요^^;)

렘군님 덕분에 모두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요 ^^

 

실전반 이후 또 한가지 변화는 렘군님에 대한 확신이 더더욱 강해진 것이에요 ^^

실전반 수업을 신청할 때도 렘군님을 믿고 지지했지만,

실전반 이후 렘군님 말씀대로 정확히 흘러가는 시장을 보면서...

아 역시 이분은 정말 부동산 천재구나!!! 우주에서 온 것이 분명하다!!!!

렘군님께 강한 확신을 갖게 되었어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고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렘군님 워낙 바쁘신 분인데, 제가 이런저런 말들만 늘어 놓고 귀한 시간을 뺏은 것 같아 문득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그래도 꼭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었고,

제 삶과 투자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보고? 드리고 싶었어요 ^^;;;;

 

보고싶은 렘군님, 감사한 렘군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 말 외에 뭐라 말로 표현할 단어가 안떠 올라 답답하네요...ㅠㅠ ㅎㅎ

많은 가정에 희망을 주시는 렘군님 건강 잘 챙기시고, 항상 응원 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