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집까지 공개하면서 3년간 공부했던 그 당시의 렘군님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거기에 저를 대입해 보면, 강의까지 들었는데, 아직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하는 저를 보니 한심하지만
강의를 듣고 바로 제대로 할줄 안다면 렘군님의 3년을 설명할 수 없게 되겠죠.
사실 강의가 너무 방대하고 어려워서 다 듣고 좀 암담하긴 했어요.
다시 반복해서 듣고, 내주신 숙제를 하다보면 조금 더 잘할 수 있겠죠.
그리고 현장에 답이 있으니, 앉아서 공부보다 밖으로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번 나가는 것이 그렇게 어렵게 느껴질 수가 없어요.
부동산에 갔다가 하루종일 붇들려 시간만 소비하고..
그래도 점점 나아질거라 믿으며, 저도 나중엔 사업도 꾸릴 수 있길 꿈꿔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