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렘군님처럼 후기의 결론을 먼저 내려봅니다.

이 강의는 앞으로 부동산 투자뿐만 아니라 모든 투자, 사업에 있어서 먼저 멘탈을 키워놓기 위해 가장 먼저 들어야 할 과정 같았고, 

투자하고 유지하고 결과를 내기까지 세상은 정해져 있는데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잡아 줄 강의였습니다.

저 처럼 50대가 되면 살면서 한 두번쯤 부동산 투자에 대해 생각 안해봤거나 실제 한 두건의 부동산을 안 사본 분은 없을 것입니다.

오를거란 기대를 가지고 산 부동산이 시간이 갈수록 다른데는 다 올랐는데 왜 내 것은 안오르지 라는 실망감에 넘사벽 경험을 하면서 

마냥 바라만 보았습니다.

지인을 통해 렘군님을 알고 첫 강의부터 단계적으로 들으라는 팁에 [자본주의에서 살아남는 법] 부터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차시 : 1. 세상

제게 1차시 강의의 핵심은 '렘군이 바라보는 세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 한 장

피라미드를 제외한 이 바깥 세상이 진짜 세상이다.  파라미드 세상은 세상이다고 보지도 않는다.

피라미드 안에다가 그들이 좋아하는 것들을 제공해주면 된다.

여기는 Input 경쟁의 세상이 아니라 Output 경쟁의 세계이구나를 알 수 있었다.

그림이 너무 충격적이지 않아요??

라고 렘군님이 말씀했을때 

저는 이게 무슨 충격적인 그림일까...라는 생각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었습니다.

강의를 반복해서 들을수록 부린이가 바라봐야 할 세상은 바로 이 그림 한 장으로 다 설명이 된다는 결론에 가슴이 뛰었습니다.

2차시 : 2. 나

제게 2차시 강의의 핵심은 '경험'과 '행하지 않는 인풋은 아무 의미가 없다' 였습니다.

저 역시 한때 '세종시 부동산 신고가'를 찍었다는 뉴스를 볼때마다 저기는 무슨 일이 있길래 저럴까? 한 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만 했었지...그때 직접가서 경험해보지 않은 걸 후회했습니다.

세상의 모든것은 '경험'에서 나온다는 진리를 들은 것 같았고, 

또한 '실행하지 않는 인풋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는 말씀에 그동안 인풋에만 길들여져 있던 제겐 '실패의 솔루션'과 같았습니다.

3차시 : 3. 부동산

제게 3차시 강의의 핵심은 '첫째도 시세 둘째도 시세 셋째도 시세 마지막은 시세를 가지고 이야기 해야 한다' 였습니다.

강의를 들을수록 제가 2001년에 시세 7천만원을 주고 들어간 32평 아파트가 2021년 12월말에 1억 천 오백을 받고 나온 걸 생각하면 

그동안 얼마나 공부안하는 무지의 부린이였는지...반성 많이 했습니다.

10년전에 렘군님을 알았더라면 지금은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앞으로 3년후에는 지금보다 훨씬 달라져 있을거라 믿고 열심히 따라 가겠습니다. 

좋은 강의, 나눔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