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릉 수다 모임을 다녀왔어요.
오프 모임에서 받은 열정 에너지와 수많은 정보들로
설레고 두근거려서 마음을 다독이기 어렵네요.
그래서 설레임과 긴장감, 그 열정들을
제가 제일 잘하는 일인 기록으로 남겨보려 합니다.
인간 네이버 글로바 노트 배러맘 실행해 보겠습니다.
※ 긴글 주의 : 저의 기억과 기록을 위해 많은 내용을 담았어요^^
긴 글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뒤로가기 눌러주세요ㅎㅎ
일단 정말 많은 에너지를 듬뿍 받고 왔습니다.
세상에. 배움과 나눔에 열정적인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고???
정말 많이 배우고 느끼고 왔어요.
1. 투자자 심리 검사
재미로 본 심리 검사지만
제가 생각하는 중심 가치를 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2. 수다 #01
전 4조였고 삼부님. 온리님. 복찌님. 월천팩토리님과 함께 했어요.
3. 기버 스피치1 : 렘군님
1) 모든 정보는 결국 '사람'으로부터 나오더라.
책은 매개체일 뿐이고 저자는 사람이다.
독서. 내면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스스로 생각하는 것들을 누르지 않고 내뱉는 시간이 중요
2012 다른 지역 이야기를 하시더라.
2014 법인으로 수도권
2016 문정 지산. 창고 투자
2016 육일약국갑니다 책. 지산캠퍼스
어제의 임장 모임에서도 모두 배움은 사람이었다.
앞서가는 사람이 아니어도 된다.
정보는 힌트는 사람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지혜는 경험을 통해 얻는다.
0에서 경험하지 않으면 지혜가 되지 않는다.
할 수 있는 건 오직 협업만 가능하다.
2) 내가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휙 지나간다.
결국 내가 100% 다 해야 한다.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주변 사람들에게 얻을 수 있는 건 자극.
내가 준비되지 않으면 그 힌트 조차 들리지 않는다.
내 생각. 힌트를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내 인생의 변곡점을 찾는 변곡점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3) 질문 : 일본 부동산 포인트 _ 나쁘지 않은 환경.
1> 금리 외국인 2%금리. 강남 월세 수익률 3%넘음
(한국은 1%) 일본은 대출할 수록 수익률이 올라감.
고정금리받으면 됨
2> 환율
3> 꾸준히 오르고 있다. 도쿄 중심 전역으로 퍼진다.
미국 부동산 : 뉴욕. 캘리포니아
4) 질문 : 렘군님 초보 시절 투자 아쉬움 후회
1 > 내 현금 안에서만 급지 물건을 많이 살펴봤다는 것. 상급지를 봤었더라면
2 > 다양한 종목을 두루두루. 도심 접점. 도심 인근에 있는 녀석들. 자연 녹지. 계획 관리 지구 공장. 카페
그리고나면 원형지(빈 땅) 도심을 에워싸고 있는 녀석들. 아파트보다 변화의 가능성이 크다.
5) 질문 : 경매에 대한 렘군님 생각
시세를 모른다. 모르기 때문에.
시세가 명확히 나온 건 아파트 밖에 없다.
아파트가 아닌 것들은 적정 시세를 모른다.
가장 중요한 게 다양한 종목에 대한 지역의 시세! 이해도이다. 경매는 그 지역 물건이 많이 안 나온다.
4. 기버 스피치 2 : 해피 프리덤
주 1회 이상 임장.
예시) 안경 지퍼 사진, 전날 싸 놓은 가방.
< 진입장벽을 낮춰라 >
(1) 임장전 진입장벽 : 사전조사(위치. 지적편집도. 각구/동 임장아파트)
(2) 부동산 방문 - 딱 한가지만 묻는다.
< 조급함 > 힘을 빼야 그래야 오래 갈 수 있다.
< 원씽 > - 아파트, 전국 한바퀴 임장, 아웃풋 글쓰기와 영상
성장. 기버. 아웃풋. 생산자
☆ 신사임당님 채널의 렘군님. 영상을 모두 찾아보자
☆ 나에게 주어진 것으로 무엇을 기여하며 살 것인가.
렘군님께서 시작캠퍼스에서 매 주마다 물어보셨다고 해요.
"이번 주는 어떤 생산을 하셨나요?"
그래서 10월 동안 임장 모임을 진행 해봤다.
각자의 보물을 꺼내라.
나에게는 평범한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특별하다.
슬럼프 때 내가 포기하지 않은 단 한 가지. 푸릉이었다.
이 곳에 머무르다 보니까 결국 자극이 되고 에너지가 된다.
유튜브 2일마다 하나씩 올린다.
임장 기록의 이유 : 그 자리를 떠나면 까먹는다.
그 공간에서 받는 분위기 느낌을 바로바로 쓴다.
☆ 결국 나를 위한 기록이다!!!
저도 이 부분에 매우 공감했어요.
제 블로그는 제 뇌에요.
두 아이의 워킹맘이다보니 많은 일이 있는데
그 모든 내용은 그때마다 글로 적고 머릿 속에선 비우려 노력해요.
하지만 기록하는 활동들로 한번씩 뇌에는 기억으로 기록되는 것 같아요.
5. 수다 #2
초코바님, 민꼬부기님, 블란트님, 그레이스그레이님, 삼부님과 함께 3조였어요.
6. 마지막 기버 스피치
< 배러맘의 인사이트 >우선 렘군님을 뵙는 일.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오늘 실물을 뵈었습니다!!
대박. 렘군님 아우라 때문이었는지
다른 분들의 열정 때문이었는지 모르겠지만
수다모임 내내 배고픈 줄도 몰랐고,
집에 와서 몸살이 온 것처럼 한동안 몸이 쑤시더라고요ㅎㅎ
많은 열정을 팍팍 받고 왔습니다.
프로열정러의 많은 분들을 통해
정말 수많은 정보와 지식들을 듬뿍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여러 렘군님의 강의에서 숨겨진 정보가 이익이 많다고
자주 언급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 숨겨진 정보란 결국 '사람'이었다는 것을
제대로 깨닫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부턴 제게 필요한 정보들만 직접 경험하고
지혜로 만드는 작업들을 해 나가겠습니다.
공통적으로 참여자 분들이 크게 세 부류가 있었던 것 같아요.
투자 1년차의 열정과 실행력으로
두드러진 성장을 보여주시는 분들.
그리고 꾸준한 투자 중년차.
투자를 10년 이상하신 고수 분들.
1년차 부린이로서 꾸준히 오랜 기간
열정을 가지고 가긴 쉽지 않은 길이구나를 많이 느꼈어요.
이렇게 각자 다양한 분야의 활약하시는
인생 실력자분들이 모여있던 공간이었네요.
덕분에 정말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고 왔던 시간이었습니다.
'결국 우리 자체. 스스로가 컨텐츠이다.'
사람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어라. 기쁘게 해라.
오늘 모임 이후, 스물스물 올라오던 유튜브.
당장 실행을 하겠다라는 결심이 생긴 날이었어요.
오늘은 제게 시간을 주느라 육아를 전담한 남편,
기다려준 아이들과 온전히 시간을 보내고
내일부터는 오늘 배운 정보들로
아웃풋을 낼 수 있도록 도전해보겠습니다.
멋진 자극, 힌트를 주신 시간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렘군님. 크르르님. 노야님.
마지막 꿀팁!
푸릉사이트 > 나의 강의실 > 티타임에 올라온 렘군님 강의 오늘까지더라고요.
꼭꼭 들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