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볼소입니다.^^

이제 부동산 공부를 한지 딱 1년이 되었네요 

1년간 무엇을 했는지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많은 것이 부족하지만,

특히 임장과 글쓰기가 가장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전투적으로 전투형 임장을 신청하였습니다.

그런데요...오잉!? 

신청하려면 신의 빠름이 요구되더라고요...

그래도 운좋게 3기 경기편 신청을 성공하였네요

전투형 임장 어떤건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후기 남겨봅니다.

이번 임장 지역은 과천이였습니다.

두근거리는 맘으로 눈을 떴는데 눈이...눈이 내리네요...ㅜㅜ

혼자라면 그냥 이불 속으로 다시 들어갔겠지만

오늘은 전투형 임장을 하는 날이니 야무지게 우산 챙겨 출발합니다.

 8시 50분 마치 "당근"을 외치듯 혹시..."임장"을 외치며 

어색하게 조원분들을 만났습니다.

베동님과 아쉽게 한분은 오지 못하셨고 9명이 임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천역 과천푸르지오써밋을 시작으로 중앙동 → 부림동 → 별양동 → 원문동 →갈현동

까지 총 15곳의 아파트를 임장하였습니다.

결론은 너~ 무 좋았습니다.

베동님은 끊임없이 질문을 주세요 

해답은 주지 않아요~

스스로 찾고 생각하게 포인트를 질문해주세요

지금 가격에 기준하지 말고

아파트끼리 서로 비교하고 순위를 세워보고 그 이유도 생각해요

10년간의 시세로 아파트들의 가격은 어떠했는지 비교도 해보았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조원 분들과 순위와 이유를 토론 해보고 최종 결론을 내립니다.

저희는 2조로 나눠서 토론을 했는데 놀랍게도 서로 너무 다른 결론이 나왔어요

그래서 더 흥미롭고 신기했습니다.

또 같이 임장을 하닌까 같은 아파트를 보고 이야기하고 

새로운 시각을 배우고 깨달으면서 

지치지 않고 재미있었습니다.

저에게는 너무 값지고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이런 경험 하게 해주신 베동님 그리고 우리 전투형 임장 3조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함께여서 좋았고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은 분들이였습니다.

다음기회에도 꼭 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