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나에게 기적이 일어난 날..
2019년 하반기에 렘군님께서 실전반을 기획하신다는 소식을 들었다.
실전반은 신청한다고 다되는 것이 아니었다.
난 이런 방식도 정말 마음에 들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모이는 사람들이 아니라 정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사람들을 선별하기 위한 것이었다.
난 나의 절실함을 담아 신청서를 냈다.
그리고 매일 새벽 긍정확언에 이렇게 썼다.
‘난 렘군님의 실전반에 합격했다!
난 렘군님의 실전반에 합격했다!
난 렘군님의 실전반에 합격했다!’
이렇게 매일 세 번씩 실전반에 합격할 때 까지 적었다.
그러다 2020년 나에게 정말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다.
정말 내가 실전반에 합격을 한 것이다.
그때 알게 되었다.
내가 절실함을 담아 바라고 바라면 정말 이루어진다는 것을..
그리고 나는 렘군님과 노빈님을 2주에 한번씩 만날 수 있었다.
그건 정말 나에게 기적과도 같았고 나에게는 마법같은 세상이었다.
정말 렘군님께서는 말씀을 하실 때 빛이 났다.
뭔가 정말 다른 세상에서 온 사람인 것 같았다.
무엇보다 이렇게 존경하는 분을 직접 보며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 자체로도 너무나 나에게는 영광이었다.
렘군님께서 처음으로 나눠 주신 지역분석 자료를 보고 정말 놀랐다.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모든 것이 그 자료에 담겨 있었고
무엇보다 얼마나 많은 연구를 하고 그것을 만들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
임장을 다니며 그 자료를 보고 또 봤다.
나는 분양권투자를 주로 해왔던 터라 재건축쪽에는 전혀 알지 못했다.
하지만 렘군님께서 다른 분야도 알아야한다고 하셔서 용기를 내서 부동산문을 두드렸다.
결국 대출문제로 투자하지 못했지만 대출 직전단계까지 상담을 했고 그 덕분에 그렇게 생소하던 재건축에 대해 알게 되었다.
난 렘군님이 주신 자료를 책상에 올려두고 매일 봤다.
매일 새벽시간을 이용해서 그 자료를 보고 공부하고 임장을 다녔다.
직장에 다니느라 시간이 늘 부족하다 느꼈지만 주말을 이용해 임장을 다니고 전화임장을 했다.
실전반을 통해 나는 세 군데 투자를 진행했다.
지금 그곳들은 계속 상승의 흐름을 타고 있다.
한 군데는 투자를 하고 얼마되지 않아 계속 호재가 터졌다.
실전반에 참여하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단순히 이 지역이 좋다고 하신 것이 아니라 왜 이 지역이 좋을 수 밖에 없는 지
그것을 도출하는 과정을 보여 주셨다는 점이다.
렘군님께서 매월 주시는 그 자료를 보면서 ‘나도 이런 자료를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하기도 했다.
렘군님께서는 마지막 실전반 강의때 우리가 홀로설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셨다.
단순히 실전반을 통해 좋은 곳에 투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내가 진짜 투자자로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셨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을 진정으로 위하는 것이 어떤 건지를 알려 주셨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사람들에게 나눠줘야 하는지를 정말 행동으로 보여 주셨다.
실전반을 통해 알게 된 인연들 또한 나에게는 정말 소중하다.
최근에 나는 부동산 소장님과 문제가 생겨 힘든 적이 있었다.
그때 노빈님과 실전반 멤버분들에게 도움을 청했고
정말 어디서도 들을 수 없는 값진 조언들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언제든지 또 힘든 일이 있으면 말씀주세요!’라는 그 한마디가
그동안 혼자 투자를 하느라 외로웠던 나에게 큰 위안을 주었다.
실전반 같은조였던 멤버들과는 두달에 한번씩 만나서 임장을 가기로 했다.
무엇보다 이분들은 누가 잘되는 걸 시기하는 사람이 없다.
투자 물건이 상승을 하면 정말 진심으로 축하해준다.
이런 좋은 분들과 연결되게 해준 렘군님이 정말 감사하고 감사하다.
또한 실전반을 통해 진짜 퇴사를 실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
투자자로서뿐만 아니라 생산자로서의 삶을 꿈꾸게 해준 실전반에 참여한 것은
내 평생 잊을 수 없는 것 역대급 인생사건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