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부동산 사관학교 ] 실전반 강의는 정말 "신세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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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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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부동산사관학교] 실전반(렘군, 노빈)

 

안녕하세요 렘군님, 

소액투자 실전반 6조 차카게살자입니다. 

 

작년 12월 실전반 합격소식을 듣고 와이프와 뛸 듯이 기뻐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실전반이 끝나고 한달이 흘렀네요.

2019년 초 서점에서 우연히 렘군님의 책(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 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을 읽은 이후 Youtube 영상들을 역주행하면서 정말 엄청난 Insight를 가지신 분이라 생각하고 팬이 되었는데, 이번 실전반 강의를 통해 어떻게 이렇게까지 분석을 하실 수가 있지? 어떻게 이렇게 부동산시장 흐름을 꿰뚫고 계시지? 이분 진짜 마젤란 은하계(?)에서 오신분인가? 라는 의구심은 더더욱 커지게 되었어요 ㅎㅎ

 

특히 실전반 수업 종강 후 한달이 지난 지금, 렘군님의 예측대로 시장이 흘러가는 걸 보면서, 마치 완성된 ‘데스노트’(?)를 들고 있는 기분이 이랄까? ‘나는 렘군님을 통해 이미 이렇게 부동산 시장이 흘러갈껄 알고 있었는데’ 라고 혼자 생각하며 흐뭇한 표정을 짓고 있어요.

 

이번 실전반 수업을 통해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첫째, 아파트 2채 매수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 만에 아파트 2채를 사는 경험을 하게 되었어요. 물론 1채는 전세를 못빼서 어쩔수 없이 매도하긴 했지만요. 이 또한 약간의 수익이 생겨 난생 처음 세무서에서 양도소득세라는 것을 내보는 경험을 했네요.

 

둘째, 거리에 대한 거부감이 사라짐

렘군님의 지역분석 강의를 듣고, 너무나도 가보고 싶은 곳이 많아졌습니다. 

강의로만 듣던 지역을 직접 가서 느끼며, 해당 지역에 대한 렘군님의 생각을 따라가니, 이미 알고 있던 지역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또한 기존에 내가 아는 곳 또는 가까운 곳 아니면 투자는 어려운 것이라는 마음의 벽이 무너졌어요. 투자는 내가 살 곳을 찾는 것이 아니고, 수익을 낼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기에 그곳이 어디더라도 수익이 많이 날 수 있으면 된다 라는 생각으로 변했어요. 

지난 5월, 수도권부터 지방까지 운전하여 임장을 하는 제모습을 발견하고 괜히 뿌듯한 생각이 들더라고요.

 

셋쨰, 미래를 그리다. 

이번 실전반 수업을 통해 더더욱 좋았던 점은, 부동산뿐만 아니라 앞으로 나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기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점인데요.

지금까지 막연히 앞으로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할지에 대한 생각을 해보긴 했지만, 5년/10년 단위로 생각하고 기록한 적은 없었거든요 ㅎㅎ (과제가 아니였으면 작성하지 않았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