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강좌(교수님) : [부동산사관학교] 실전반(렘군, 노빈)
렘군님, 반갑습니다! :)
실전반 이후 정부의 정책에 이제 막 법인도 시작하고, 부동산 투자에 한발짝 들여놨는데 앗! 뜨거~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맘 저변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는 맘이 버티고 있었습니다. '더 이상 물러날 곳도 없다' 이기도 했습니다.
저에겐 절실함과 렘군님이 계시기 때문이죠.
소심한 제가 생애 첫 투자를 해 놓고도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지게 된 것은
렘군님의 분석대로 정말로 시장이 그렇게 돌아가고 있어서 일거예요.
그리고 또한 렘군님께는 예리한 통찰력이 빛을 발하게 하는 아무나 가지고 있지 않는 '진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며칠 전에 유료회원들을 위한 6.17대책 유튜브 강의에서 저는 느꼈습니다.
렘군님의 현실을 그대로 냉정히 들여다 보는 자세,
자신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을 책임지려는 자세(멋지다!),
대책에 즉각적인 반응을 하시지 않고 시간을 갖고 고민하신 후 대책에 대한 대응까지 생각해 주시는 사려깊음.
(역시 고수다! 미처 생각지도 못한 다음 단계도 나를 위해 계획해 주시는구나...라며 착각을^^)
제가 너무나 부족해서, 배움이 더뎌서 답답하고 부끄럽지만
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렘군님께 이번 기회에 감사의 맘을 전하고 싶습니다.
해변에 떠밀려 온 불가사리떼는 몸이 마르기 전에 바다로 돌아가지 못하면 죽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때 한 사람이 시간을 다투며 수 많은 불가사리 무더기 속에서 가능한 많은 불가사리를 바쁘게 바다로 던지고 있었어요.
이를 본 어떤 사람이 그에게 말했대요. 그래봤자 저 많은 불가사리는 죽게 돼 있는데 왜 쓸데없는 짓을 하냐고요.
이에 그 한 사람이 말했대요.
그렇지만 적어도 내가 바다로 던진 불가사리의 일생은 구할 수 있지 않냐고...
제가 그 바다로 던져진 불가사리 중에 한 마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