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군님을 알게 된 건 어느 내 집 마련 카페 댓글에
부동산 관련 블로그를추천해 준 어떤 회원님 때문이었습니다.

전 28년을 살면서 사실 세상 돌아가는 것이나 경제 부동산 이런 쪽으로 전~~~혀 관심이 없었고 

일을 하고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는, 오로지 그날그날 사는 것에 만족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4년 전에 하였고... 

결혼하고도 그냥 육아와 집안일만 하는 세상 물정 모르는 평범한 주부였던 제가
"아끼고 절약하는 게 제테크라고 생각하는 철없는 주부였습니다..."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건 작년부터였던 거 같습니다.
제가 지금 사는 지역에 한창 분양 열풍이 불고 있었고 어딜가던 현수막세 oo아파트 000대가격 몇세대분양 경쟁률00페센트
항상 그것을 볼 때마다 지금 있는 돈의 수준을 생각하며 신랑에게 

"집값봐 대체 우린 저 아파트 분양 받을려면 얼마나 더 모아야 되는거야"라며 분양 신청을 한다는 거 자체가 저로썬 굉장히 부러웠습니다.

그 때 까지만 해도 아파트를 사기위해 돈이 다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대출은 괜히 단어만 들어도 거북했고 

대출을 해야겠다는 생각조차 해본적 없었으니까요^^; 대출을 하면 큰일나는줄 알았거든요 ^^;

그러다 지인에게 "이번에 어디어디 분양신청했다가 당첨되서 분양권00 에 팔았어"라는 말을 듣게 됩니다.
저는 지인에게 "그게가능해? 집을 안사도 분양 신청할 수 있고 당첨된 걸 남에게 팔수있다고?"
라고 물었고 지인은 "그럼 가능하지 요새 그렇게 해서 돈 버는 사람 많아"
라고 하더군요. 저는 속으로 "그돈이면 우리가 2년 꼬박 적금해야 모으는 돈인데 그 돈을 그리 쉽게 벌다니"
라고 생각하니 저에겐 전혀 다른 세상같아 보였습니다.

지인에게 그 이야기를 듣고 부동산에 호기심이 생기던 찰나에
렘군님의 블로그를 접속하게 되었는데 글을 읽을수록 호기심이 관심으로 바뀌었고
일사천리로 강의신청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강의를 통해 배운것을 그대로 따라할려는그런 생각으로 강의를 참가하였으나

들으면 들을수록 많은 생각과 고민을 가지게 만드는 그런 강의더라구요^^;
그냥 남이 가르쳐주는 정보만 의존했다면 그냥 그 정보만 듣고 말았을건데
렘군님의 강의는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물어 제가 전혀 관심없던 부분 모르는 부분까지 알도록 생각하게 해주시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렘군님은 왜 저런 방식으로 투자를 하시지?
왜우 리에게 하필 저걸 가르쳐주신걸까?
라고 의문이 생겨 생각을 하다 최근엔 빅테이터까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빅데이터에 대해 어떻게 공부하면 좋을지 방법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있다가 오전에 서점가서 빅데이터관련 책 구매할려구요 ^^;

빅데이터라고 들어만봤지 알면 알수록 참 신기한 것이더라구요.
전혀 관심이 없을땐 어떤 내용에 빅데이터라는 단어를 보고도 그냥 흘렸는데
제가 막상 관심을 가지고 바라보니 저에게 전혀 다르게 와닿더라구요.

렘군님이 투자에 성공을 하시기까지 얼마나 많은 공부를 하시고 분석하고 연구하셨을지...

제가 직접 공부해보니 조~~금이나마 알것같습니다. 

강의 들을때는 몰랐는데 막상 제가 시도할려고하니 모르는 거 알아야할 것 투성이더라구요.........

앞으로 알아야할 것도 많고 공부할 것도 많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저의 인생에 큰 변화를 주신 렘군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

저도 끊임없이 생각하고 공부하고 연구하여 렘군님처럼은 아니더라도..

후에 남들에게 나눌 수 있는 그런 투자자가 되고싶습니다.

엑셀 차트 교육도  열리면 참여하겠습니다. 그때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