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군님 물고기 심화반, 핫한 두번의 수업이 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내용이 꽉꽉 채워져 미쳐 다 소화해내지를 못했네요. 복습필수!
정말 방대한 내용-투자마인드에서 부터 실전을 위한 내용들,
렘군님 본인의 분석 예시들-을 아낌없이 전달하고자 하는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역분석 샘플들은 정말 손품대가의 작품이다라는 생각이..^^
오늘은 마음에 와닿는 말들이 참 많았습니다.
"정보를 손에 쥐고 있으면 돌이 되지만, 공유하면 보석이 된다."
(어흑 근데 보여줄 돌맹이도 없... 어서 정보의 생산자가 되자!!)
강의 뒷풀이에서 렘군님의 투자원칙으로 3가지를 말씀하셨는데
두개의 문장만이 제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네요.
(하나는 어디갔니...뉴런들아 실망스럽구나 ㅜ)
" 앞으로의 투자는 내 돈을 모아서 투자하지 않는다.
그리고 내 이름으로 투자하지 않는다. (주의:남의 이름으로 한단 뜻이 아님!!ㅋ)"
그 예로 맥도널드를 말씀해주셨죠. 좋은 입지를 매입하여 건물을 짓고 햄버거를 팔아 이자를 갚아나가고
맥도널드로 인해 더욱 오른 지가의 상승이 다음 투자의 자금이 되는 방식.
" 재무제표 5개를 가지겠다고 생각한다. 그럼 2개라도 가지지 않을까" (재무제표=사업)
" 부동산투자의 리스크 헷지를 사업으로 한다"
" 대부분의 사람들이 안정적인 삶을 위해 투자를 하려고 한다.
그래서 노후를 위해 다세대 건물 하나에서 나오는 월세를 셋팅하려는 목표를 갖는다.
그러나 나는 안정적인 것이 더 리스크가 있어 보인다."
화두가 되는 말들을 참 많이 해주셨어요.
이런 화두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라는 질문밖에 할게 없었다는 것이 돌이켜 봐도 아쉽네요.
물어보지 않고 스스로 확신을 가지는 것이 옳다라는 생각에 진짜 짧은 순간 망설였지만..
오늘은 그런 질문 밖에 할게 없었으므로,,, 했습니다~~ㅎㅎㅎ
담부턴 이런 질문은 굳이 안해도 되는 그런 날이 오겠죠.
투자를 통해서 자산뿐아니라 스스로의 성장이 있어야 한다는 것을 크게 느끼는 물고기심화반!
조용한열정의렘군님, 강의정말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