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푸릉학교 2기 - “로또의 확신이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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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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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푸릉학교 2기(렘군, 국대, 달유, 용호, 어타)

로또에당첨이된다면무엇을할까


생각해 본 적 다들 있지 않으신가요? 


지금은 1등 금액 얼마 하지도 않고 

(그걸로 서울에 강남 대장아파트 하나 사기도 어렵잖아요) 

조작의혹도 있어서 로또 한장 사는 일 없지만 

일확천금 상상을 할 때면 어떤 부동산을 사고 

월세 셋팅을 어떻게 하고 어디로 얼마나 여행을 다녀올 지 생각 해봤습니다. 


그런데 그 끝은 … 




다시대학을가고싶다!



내가 지금 원하고 배우고 싶은 것을 콕 찝어 공부하고 

열정을 갖고 싶다라고 귀결되더라구요. 

배움과 실험이 나를 끊임없이 재밌게 할 것 같고 

남은 인생에도 도움이 도ㅔㄹ거라 생각했습니다. 


왠 생뚱맞은 로또 얘기냐구요? 




푸른학교 입학식에 다녀와서 그동안 잊고 지낸 이 꿈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 꿈을 굳이 미뤄왔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원하는 대학입학 보다 더 나은거 같은걸요?!




대학교 강의실에는 대부분 어쩔 수 없이 앉아서 졸고 와중에 몇몇 뒤늦은 나이에 

입학한 자발적 학생만 눈에서 레이저를 쏘잖아요. 


그런데 푸릉학교는 모두가 자발적이고 열정이 넘쳐요!


게다가 강단에 선 사람은 이 분야 국내 최고 천재입니다. 


단 하루의 오프모임으로 



여긴정말로또급이야!! 



이곳에 참여하기 전 지난 부동산 상승기의 혜택을 보지 못한 자로서 

<물고기 잡는법 > 수업을 시작으로 부동산 관련 책들을 섭렵하고 이강의, 

저강의 타강사의 오프라인 강의도 듣고 부동산 책을 25권 읽고 

임장을 다니는 날을 늘려가며 스스로를 채찍질 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공부하면 할 수록 미궁속으로 빠지며 

 

 

어느투자자의원칙을따라야하지

그래서사야하는거지




답답함만 날로 늘어 …

고구마를 백개쯤 먹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전 지산 9기 수업에서 최고 높은 금리로 수익률이 나오지 않아 

매수하지 못한 조원들을 위해 기꺼이 번개 성수임장까지 동행하시며 

어떻게든 내어주려던 렘군님과 달유님, 용호님이 생각나 수업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첫 날, 모임으로도 막혔던 속이 뚤리는 시원함을 경험했습니다. 


부동산에는 트랜드가 있고 



그때는맞고지금은틀리다.



예로… 갭투자 

네네- 이 시점이 전세가 최저라는 안전함이 있기에 제가 시도하려던 투자방법입니다. 




세상에!! 뒷통수를 팍- 맞는 기분이었습니다.



낮은 전세가 문제를 대출 + 월세 로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시는 렘군님은 역시 천재입니다. 


(임장 다니며 들은 얘기로 서울 외곽 지역은 서울 빌라에서 역전세로 충격받은 임차인들이 

이곳으로 와서 특례보금자리론을 이용해 매수하거나 월세를 요즘 많이 알아본다고 들었습니다.) 



‘썩어도 준치’ 라며 서울 서울을 외치던 전문가들의 영향으로 

제 네이버 부동산 관심 매물은 75개였는데 


지금은 신도시 느낌이 나는 신축아파트 


트랜드에 맞게 이런 기준에 맞지 않는 그냥 서울내 가격대 

괜찮았던 매물들 목록을 모두 지워야 겠습니다. 


항상 궁금했던 



돈을분산투자아니면똘똘한것에몰빵



이라는 질문도 괜찮은 하나가 애매한 것들의 수익률을 압도한다는 

강사님들과 렘군님의 답으로 해결됐습니다. 


연일 부동산 하락과 크지 않은 상승으로 끝을 보이지 않는 것같은 

안개 속에서도 렘군님은 투자포인트를 6개나 알려주십니다. 




당연히, 무주택자, 1주택자, 다주택자 포지션을 다 생각해 주시구요. 


역시 가성비는 분양권이 좋은데 컨셉이 필요하니 저는 이 부분 공부가 필요함을 깨달았고 


리스크가 크지만 역시 가성비도 좋은 재개발은 안전마진이 확실해야 하기에 푸릉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간다는확신이있을사라!! 



확인과 검증 후 투자해야 한다는 말씀이 제 뼈를 때렸습니다. 



2025년 이후 서울 경기권 무조건 큰 폭 상승한다고 생각하는 저는 실행을 위해 

16개월 남은 전세를 거부하고 이 돈마저 깔고 앉을 수 없다며 

다음 달 월세로 이사를 준비중입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무턱대고 일을 저지르기만 해서 

전세로 사는 기회비용을 날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잠이 안오지만 이건 내 공부가 부족해 나를 믿지 못함에서 나온 

불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금 푸릉학교에 너무나 잘 들어간 것 같습니다. 

잠시도 불안해 할 시간없이 할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고 

열정가득한 학생들과 강사진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달유님, 용호님, 어타님, 국대님과 대화하며 

얼마나 모든 것을 내어서 도와주려고 하는 지 느꼈기 때문에 든든합니다. 


특히 지난 푸릉학교를 통해 저희의 수준과 상황을 파악 후 

더 맞춤형으로 도움을 주려는 부분은 어린이집의 선생님들같은 세심한 케어입니다. 



이제 저만 잘하면 될것 같습니다.



이번 푸릉학교에서 더 많이 배우고 꼭 투자 매수 실행해서 

긍정의 아웃풋을 내는 학생이 되겠습니다. 



P.S 푸릉학교 2기 후기를 쓰려다 일기를 이곳에 쓴 느낌이 듭니다만 

너른 마음으로 올리의 성장기를 봐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