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은 끝났지만 아직도 렘군님 강의 목소리가 귀에 선합니다.

아주 운이 좋아 실전반에 합격하고 정말 그 동안 가지지 못했던 시야를 가지게 된 것 같습니다. 

비유하자면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방향을 찾았다고 할까요? ^^ 

사실 정말 어두웠습니다. 운이 좋아서 한두건 괜찮은 투자 실적이 나오긴 했는데 이것을 어떻게 이어갈까? 

혹시내가 틀린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투자금은 한정적인데 잘못된 결정을 내리면 어떻하지?  

이런여러가지 자문과 의심이 생기고 고민이 깊었었습니다. 

아마도 제 스스로 기준을 못만들었기 때문이라고생각합니다. 

렘군님은 항상 정리할 때 이렇게 말씀하시지요.  

“자 결론입니다!” 

무언가 결론내는 사람. 방향을 결정하고 기준을제시하는 사람. 제 머리속의 렘군님 이미지입니다. 

사실 투자를 결정함에 있어 수많은 결론들을 도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지요. 

그 결론에 도달하기까지의 판단기준들을 제시하는 것도 그렇고요. 

예전에 유투브 수업에서 ‘성공하는 사람은 기준을 만드는 사람이다’ 라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파워포인트 한장에 요약해서 수도 없이 다시 읽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제가 생각하는 렘군님을 가장 잘 표현하는 말이 ‘기준을 만드는 사람’이 아닌가생각됩니다.^^ 

 실전반에 참여하게 되어서 제가 얻을 수 있었던 것들 중 첫번째는 수익일 것입니다. 

주식 재테크와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수익률이 좋았습니다. 

사실 일부는 주식을 병행하고 있었는데 실전반이 한달 두달 세달 진행되면서주식을 도저히 유지할 수가 없더군요. 

잘 아시겠지만 사고 싶고 투자하고 싶은 곳들이 너무 많아서 입니다. ^^ 

그만큼의 투자처를 저 혼자였다면 도저히 알 수 없었을 것입니다. 

두번째는 투자지역이 전국화 되었다는 것입니다. 

렘군님이 아니였으면 전국을 뽀개보는 일도(?) 경험하지못했겠지요. 

다양한 도시를 알게되고 공부하고 싶어졌습니다. 

다양한 지역의 흐름이 궁금해지고 서로 도시간에비교하고 투자처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세번째는 투자의 기준 나아가 삶의 기준과 로드맵에 대해서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들을 종종 갖게 되었습니다. 

5년단위 인생 로드맵 숙제도 해보면서 5년뒤 10년뒤 이루고 싶은 것들, 어떻게 살아야 좋을까 라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또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직은 완전하다고는 볼 수 없지만 분명한 것은 저도 저만의 ‘기준’이 분명해 지고 있다고 할까요.. ㅎㅎ

네번째는 실전반을 하면서 알게된 동료들 입니다. 

물론 코로나 사태로 얼굴을 맞대고 정들 시간이 많이부족해서 아쉬운 부분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외로운 투자세계에서(?)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과 소통하고물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렘군님, 노빈님을 실전반에서  만나게 되어 영광이었습니다. 

그 동안 유투브에서 지난 영상을 보면서 많이배웠다고 생각했는데 실전반은 또 달랐던 것 같습니다. 

실제적이고 직접적이고… 

실전반은 뭔가 "투자의 기준은이런 것이다" 라는 것을 알게 해주었고… 자신감을 갖게 해줬습니다. 

과거 어떻게든 나아지지 않는 일상으로부터‘필사적인 탈출’을 하고 싶었습니다. 

실전반은 그런면에서 최적의 컨설팅이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로 얻게 되는 여유들로 그 막연했던 탈출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삶의 큰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이메일을통해서 다시금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에서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Pea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