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푸릉학교 2기 학생(?) 켈리입니다^^
지난 급상승장과 이어지는 하락장에서 공부하고 투자하고 실행했었던 저는..
돌아보니 아쉽고 부족했던 경험들이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그렇다고 절 대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제대로 배우고 확신을 가진 투자를 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습니다
어디서든 강의 하나 하나는 들을 수 있지만 투자의 큰 그림을 그리거나,
실제로 투자를 하면서 마주하는 어려움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건 쉽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마치 제 마음을 읽은 것 같은 푸릉학교 소개에 있던 세가지 물음입니다
푸릉학교 신청 첫 날 10시에 맞춰 광클 성공 그리고 지난 토요일 푸릉학교에서 제 닉네임이 쓰인 이름표를 손에 쥐었습니다^^
비오는 토요일 아침 강남의 한 곳에서 푸릉학교 2기 첫 오프모임이 시작 되었습니다
작년 푸릉콘서트 먼 발치에서 보이던 렘군님이..
줌미팅 때 화면으로 뵈었던 렘군님이..
바로 제 눈 앞에서 생생하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니..정말..푸릉학교의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렘군님의 인싸이트 강의 그리고
각 조별 7명씩 렘군님, 국대님, 용호님, 달유님, 어타님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네 가지 주제들을 가지고 이야기 하면서 조원들 각자가 가진
어려움, 고민, 상황, 투자금 등등에 묻고 답하고 경청했습니다..
말로 표현하다보니 스스로의 생각이 좀 더 명확해지고, 무엇을 놓치고 있었는지, 이제 무엇을 해야하는지~
뿌연 안갯속을 걸어가는 느낌이었는데 이제 조금씩 그 안개가 옅어지는 것 같습니다^^
렘군님: 내가 가진 자본에서 최선의 물건을 찾는 공부, 비교 또 비교, 변화의 씨앗을 계속 심으면서 실력 쌓기
어타님: 너무 한번에 하려고 하지 않기! 역량을 쌓으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그럼 내가 지금 무엇을 해야하나? 에 집중하기
그리고 지역, 가격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한 투자자의 루틴 이야기
용호님: 투자와 관련된 고민을 경청하고 조언까지
국대님: 자신의 가용자금과 관심있는 지역 부터 확실히!
그리고 그에 맞춰 투자처를 찾아나가는 방식을..
달유님: 푸릉학교를 통해 얻어가고 싶은 것들을 묻고 답하고~
개인적으로 분양권 입주장 등 부담되고 무거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어
마음이 힘겨운 시간들을 보내던 중이었는데요..
비오는 주말 새벽 먼길을 나서던 제 걸음은..
돌아오는 길 힐링과 희망 그리고 다짐으로 가득 찼습니다^^
다시 학생이 되어 학교에 첫 날 등교를 했고
만난 선생님들이 모두 따뜻하고 경청해주시고 공감, 조언까지
그리고 같은 방향으로 걸어갈 동기들까지 있어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우리 1조: 아모아모님, 소소루님, 꿈을그리다님, 다름님, 부운엽님, 꿈이크는나무님
함께 이야기 나눠서 넘 좋았어요)
언제나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는 법이지요!
그 끝에서 그 어떤 후회도 남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푸릉학교 2기 36명그리고렘군님, 국대님, 용호님, 달유님, 어타님모두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