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많은 분들이 푸릉학교 2기 첫날 후기를 자세하게 올려주셨네요 (리스펙~)
저에게 푸릉학교의 첫날은 한마디로 수업전-본수업-뒷풀이까지 일관되었던 '소통'이었습니다.
이제 막 푸릉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이 얼마나 하고 싶은 얘기가 많았을까요?
공부하면서 느꼈던 한계, 나름 신중한다고 했던 내 투자에 대한 불안감,
자신에 대한 실망, 잘 하고 있는 건지, 삽질 중인 건 아닌지 등등의 불안함...
렘군님과 강사님들(달유님, 어타님, 국대님, 용호님)은 그 판을 열여주셨고
시종일관 진지하게 들어주셨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들은 저의 상황과 상태를 정리하게 하네요.
역시 입학하길 잘했습니다. ㅎㅎ
좋아하는 것이 일이 되면서 (넘나 부럽네요~) 새벽까지도 너무 재밌어
일이 끝나지 않는다는 렘군님은 강의에서도, 조원들과의 소통에서도
그 녹진한 인사이트를 마구 날려주셨습니다.
렘군님, 강사님들, 동기분들한테까지 기대이상의 동기부여를 받은 첫날,
그 여세를 몰아 마지막 수업까지 열심히 달려보렵니다.
푸릉학교2기모두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