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 작년에 월세부자반에 입성을 하고, 지산을 매수했습니다. 계약은 11월초에 했지만, 매도자의 사정으로 잔금을 올해 6월말에 하게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틈틈이 렘군님의 유투브나 블로그를 보고 있었어요.

렘군님이 총알이 있을 때만 부동산에 관심을 가지지 말라는 말씀에, 또다시 푸릉사이트에 접속해서 강의목록을 보게 되었어요. 강의소개에 다주택자도 가능하고, 또한 소액으로도 충분히 투자 가능한 지역을 안내해 준 다는 기에 두근거리면서 강의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 일이 바빠져서 고민을 했습니다만, 고민하다가는 마감이 될 거고, 다음 강의 때까지 몇 달을 아쉬움과 후회로 기다릴 것을 생각하니, 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 강의료 때문에 망설이지는 않았습니다. 그건 제가 곧 가질 수 있게 되는 물건을 생각하면 기꺼이 지불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수업 듣기 전부터 저는 좋은 물건을 가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렘군님이, 푸릉이 그렇게 해주실 테니까요. ㅎㅎㅎ

전국을 3개의 지역별로 나눠서 강의를 해주셨고, 그 지역에서 대장 물건, 재건축/재개발 단지들을 뽀개주셔서, 임장을 다니면서나 심지어 네이버 매물을 보면서까지도 그 아파트에 한 번 다녀온 느낌을 가질 수가 있었어요.

물건 소개에서는 향후 수익률까지 알려주셔서 투자 결정이 훨씬 쉬웠습니다. 다만, 추천 물건이고, 좋은 물건들이니 매물을 바로 구할 수 없는 물건들도 있어요.

강의 시작하고서 1.5개월 지날 때부터는 이미 3~5천씩 호가가 올라있었습니다.

호가는 올랐지만, 향후 기대수익에 적합하다면 그래도 매매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강의 자료에 이미 추천 물건들이 있어서, 제가 가진 돈으로 투자할 곳을 몇 군데 정해서, 다시 한 번 더 확인을 받고 싶어서 국대님께 여쭤보면 상세히 말씀해주셨어요.

수익률은 더 좋지만, 어려워서 접근하고 싶지 않았던 재개발지역을 공부할 수 있게 당근과 채찍을 같이 주셨어요.  부동산사관학교에 들어왔는데, 그냥 올려진 물건을 사는 것보다, 좀 더 공부해서 투자방법에 대한 폭도 넓힐 수 있도록 말이지요.

제네시스님께 세금문의 사전 질문에 단순하게 올린 것(뭐 이런 기본적인 것을 사전 질문으로 올렸나 싶을 정도였어요)에 생각지도 못한 상세한 조언들 그리고 다른 좋은 팁들까지 설명해주셔서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수강 동료들의 생생한 후기가 투자 방향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푸릉에 강의가 올라올 때마다 어머 저것은 내가 아쉬워 했던 부분이잖아라고 생각되는 것들이었어요.

다주택자들을 위해서, 그리고 소액투자자들을 위해서 고민하고 연구하고 발품을 팔아서 만든 강의들 참 감사합니다.

렘군님,제네시스님,노빈님,국대님,달유님 덕분에 행복한 투자(투자하고 싶은 물건이 많아서^^)를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더 공부하고, 발전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되도록 하겠습니다.

제 수강 후기가 고민하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얼른 잡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