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고기 잡는 법 10기 수강생입니다.

이런 늦은 시기에 강의 후기를 올리는 것에 의아하실 수 있지만, 실제 투자 및 현장에서 느낀 "물고기 잡는 법"의 효과를 나누고 싶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강의를 완독하고 강의자료를 공부하고 나서는 명확하게 다가오는 느낌은 별로 없었습니다. 

다만 "아 부동산 투자라는게 이런거구나",  "내가 모르는 세상이 있구나", "최소한 알고 투자해야 되겠구나" 이런 생각들이 들곤 하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투자하기 위해서 임장하고, 부동산을 방문하고, 물건도 놓쳐 보고, 협상도 해보고, 대출도 알아보고 해보니 

"물고기 잡는 법"에서 알려주시던 내용들이 얼마나 값진 내용이었는지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통해서 1) 자신만의 기준점이 세울 수 있었고, 2)최종 잔금일까지의 계획을 세울 수 있었고(투자 과정 시뮬레이션), 3) 자본주의 및 투자에 대한 목표 수립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강의를 듣기 전 임장을 가서는 어떤 것을 물어봐야 될지 몰라서 어버버하던 모습과, 투자 과정에서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 어떤 질문을 해야 되는지도 모르는 이전의 나의 모습이 부끄럽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은 불로 소득으로 언론에서 말하던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확실한 나만의 관점을 세울 수 있다는 것었습니다.

블로그 및 유투브에서 찾을 수 있는 전문가들의 팁도 사실 많이 도움이 되지만, 그렇지만!

"물고기 잡는 법" 강의 내용이 근간을 이루지 않으면 단순한 지식으로만 있을 가능성이 높을 거라고 이제는 말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야든지 기초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은 그 기초를 잡아준 주체(스승, 팀, 단체 등)에 대해서 많은 감사함을 표합니다.

바로 부동산 분야에 있어서는 "물고기 잡는 법"이 가장 적합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조금 더 일찍 이 강의를 접할 수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지금이라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강의가 탄생하게 된 계기도 너무 제 마믐에 다가옵니다. 언젠가 제 아들, 딸에게 학교 공부뿐만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같이 들을 날이 기다려지네요. 

자신이 부린이라고 생각되고, 투자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많으신 분들에게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저도 분명 나눔을 실현할 수 있는 수준이 되면 꼭 청소년들이 이해할 수 있는 "물고기 잡는 법" 강의을 만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