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진와이스님 서행아 입니다.

우연히 유튜브로 진와이스님을 알게되었고, 미라클 책을 읽고 그리고 정규강의까지 듣게되었습니다.

저에게 내집마련의 의미는 삶이었어요. 8년전 아빠가 돌아가시고, 월세살이를 하며 자본주의 사회는 정말 냉정한 곳이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작은 원룸이라도 좋으니 내집하나 마련해야겠다 하며 그렇게 작디작은 내집을 마련했습니다. 

나가라고 하는 사람도 없고, 눈치볼 사람도 없어서 행복했는데 조금씩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더 좋은집으로 가고 싶은 욕심이요.

나는 집도 샀으니 청약은 물건너 갔겠다 하면서 청약은 쳐다보지도 않았었어요. 

그렇게 결혼을 앞두고 남편과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부린이가 관처난 입주권이라는 것을 덜컥 사버렸습니다. 참 지금 생각하면 위험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으니까요.

다행이 그 집에 입주해 지금은 아이와 남편과 살고 있지만 다음번엔 이렇게 무작정 하지 말자 하며 제대로 공부해보자 하며 강의를 결제했습니다. 

재개발 재건축이라는 것이 들으면 막연하고 너무 무서운 것이었어요. 주변에서도 그래요. "재개발? 재건축? 오래걸리고 추분도 어마어마하데"라고 말입니다. 

진와이스님 강의에서 모르면 허들이지만 알면 나를 지켜주는 바리게이트 라는 말씀이 너무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아는 사람에게 기회인 장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 재재로만 끝내지 않고 계속 쭉 갈것입니다. 놓지 않을것 입니다. 

20년간의 노하우가 담긴 진와이스님의 강의를 잘 풀어내주시고 아낌없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재재가 무작정 어려운것만은 아니라는 편견이 깨졌습니다. 

강의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답변도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눈 똘망똘망 뜬 채로 들은 강의는 성인이 되어 처음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