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주주총회] [주주총회 후기]내가 안다고 생각하는 것과 실제로 아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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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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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푸릉 재테크 주주총회(주말반)(렘군, 크르르)

 

 

 

안녕하세요.

오늘 주주총회 참석하고 후기를 올립니다.


1부는 크르르님의 편안한 진행으로 아웃풋 법칙 책을 통해 

편안하게 각자의 현재를 짚어보며 공유하고

브레인 스토밍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다양한 꿈과 열정에 감탄하고 

또 어쩌면 비슷해 보이는 지점에서 

고민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부는 [아웃풋법칙] 저자 렘군님의 진지한 눈높이 해석처방이 있었는데요. 

자녀분의 교육을 예로 들어 성인들도 여전히 반복하고 있는 

시간관리의 모순과 해결방안으로 한 모델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하고 싶은 것이 다양해 

어딘가에 선택과 집중을 하지 못하고 정체되어 있었는데, 

모든 게 욕심이 너무 과했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고 

저 자신을 스스로 마주하고 제가 진짜 원하는 것을 묻고 싶어졌습니다.

 

 


늘 내 눈앞에 당장 쥐어 줄 결과 값을 원했는데, 

실제로 내 것이 되려면 작은 점의 반복(훈련)이 

결국 자신을 믿게 만들고 끌어올릴 수 있는 

힘이 된다는 것을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직장인으로서 주중에 너무 많은 시간을, 

완벽한 준비를 하지 않더라도 누군가에게 

방해받지 않을 내 시간을 셋팅하고 지켜내라는 말씀에 

부담을 한결 덜어낼 수 있었습니다. 

목표가 명확할 때, '비는 시간'의 가치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았고 정말 사소하지만 

꾸준하게 다시 나를 쌓아가보자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로 지인의 제안으로 얼마 전 '5년 뒤 나의 모습'을 

여러 항목으로 나누어 처음 써 보다가 뭔가 막혔던 지점이, 

내가 얼마만큼의 꿈을 꾸어야 하는지, 

은 꾸어도 되는지, 아니면 내가 원하는 꿈이 이러한 모습이 맞는지, 

현 시점 대비 이 포트폴리오가 적당한 건지 

확신하고 선언하기가 어려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 자신이 원하는 것과 남들이 원하는 것을 제대로 구별하고 

'유일한 나'로서의 모습을 그려내고 그 모습을 

내가 정말 진심으로 믿어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돠었습니다.


(☆부동산 분야의 저의 5년 후 목표는,

투자용 서울 apt 한 채, 실거주 apt한 채, 

수익형 시스템 설계인데, 시간의 부자를 최종 목표로 

실제 저 자신을 재점검하고 행동하고 

감각을 익히며 수정, 보완해 가려고 합니다. )

 

 


수업을 듣고 최근 생활 전반에 고민하던 부분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아 계속 여운이 남고 

생각이 꼬리를 무네요. 

같이 수업들은 동생과 점심식사를 하러 

성수동으로 이동하면서도 계속 얘기를 했습니다.

 

 


실천이 어렵다는 것은 많은 이들의 고민일텐데, 

근본적인원인을 제대로 직시하게 해 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는 것을 실제로 안다'고 선언하려면, 

사소해 보이지만 의미있는 진짜 행동이 수반되어야 

잃어버리지 않는 내 것이 된다는 것을 깨달았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현장 사진은 못찍었는데, 메모한 것을 올려 봅니다.

렘군님 말씀처럼 잠깐의 마인드 보톡스인데도 

뾰족한 새 살이 솔솔 올라오는 기분이 들어 

주말의 마무리가 상쾌한 기분이 듭니다.


바쁘신 중에 좋은 오프라인 강의 준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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