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주, 한 주 작심강도가 떨어질때면
매 주 일요일 오전마다 스팀팩 맞듯이
주주총회 자본주의 보톡스를 맞고있는 1인입니다.
과욕에 의한
인풋에 과도함(변명)으로
지금에서야
주주총회 후기를 올리게 됐네요.
1부에서는
크르르님의 진행으로
'수익형' 부동산 중 상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주주 분들 각자 상가에 대해 생각했던 의견들을 공유하고
특히 두 분이나! 수익형 부동산(상가) 투자 경험을 지니고 계셔서..
살아있는 생생경험담을 듣는 영광까지..
역시 이런게 주주총회의 장점 아닌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부에서는
렘군님께서
시세차익형 부동산 갈아타기의 맹점
(대출이자 지불에 의한 현금손실)으로 포문을 열어
수익형 부동산의 필요성을 언급해 주셨습니다.
(너무나도 쉽게 이해되는..)
나무가 아닌 숲을 보며
'층' 과 '업종'을 생각하고
실수요자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기..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시세차익형 부동산과 달리
'클릭' 한 번으로 모든 정보를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도 걸리고..
어렵다고 하셨는데..
달리 생각하면
좀 더 부지런한 사람(손품+발품)이
우위를 점할 수 있다라고 느껴졌습니다..
역시 이번 주주총회에서도
정말 많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네요..
이렇게 주주총회에서 얻게 된
값진 배움들을
앞으로 제 텅 빈 부동산이란 뇌 속에
차곡차곡 쌓아
최적화 시킨 후
제 상황에 맞게 활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번 주주총회에서
대주주가 되기는 힘들겠지만
부린이로서 너무나도 도움이 많이 된 주주총회라서
향후 주주총회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은…
일단은 들어보시길 적극 추천합니다. (가성비 갑!)
마지막 총회도 너무나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