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총회 주주 배당내용에서
제일 관심이 많았던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시간이었기에
이번주도 기대반 설렘반으로 참여했습니다~
1주택 소유 후, 부동산에 입문하고 스터디를 하면서
넥스트에 대한 부동산투자를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하게 잘 하는것일까? 에 대한 고민이 가장 컸었는데요.
환금성 좋고 제일 안전한 거주 투자처인 아파트!
똘똘한 한채를 먼저 셋팅하기 위한 상급지 이동, 갈아타기를 먼저 해야할지..
수익형 월세 셋팅을 해도 괜찮은 걸지...
아파트 보다는 수익형에 자꾸만 눈이 가고 실행하고 싶은데
혹시라도 지금 더 좋은 아파트를 사놓지 않아서 나중에 후회하면 어쩌지
수익형을 먼저 하는게 순서가 아니면 어쩌지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었는데요.
3주차 총회에서 렘군님이
명쾌하고 정확하게 느낌표를 주셨네요 :))
그 간 매주 느낀 총회의 성격은 쉽게 만나지 못했던 시간들이었어요.
생각해봐야 할 관점,
생각해봐야 할 방향,
생각해봐야 할 핵심 가치에 대해서
제대로 접근할 수 있는 시야를 잡아준다는 것.
3주차 역시 제가 참 좋아하는 가치인 'why'로 시작됩니다.
계속 더 큰 챗바퀴로 갈아타실 건가요?
시세차익형 부동산을 통해 짊어져야하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면서
수익형 부동산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면 좋을지
시원하게 풀어주는 물음표 였습니다 :)
수익형 부동산의 가장 쉬운 단계는 '상가' 이다.
경매 스터디를 하면서 상가 물건에 대해 접했던 적이 있었지만
내가 장사를 해본적이 없는데 상가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에 전혀 고려하지도 않았던
구분 상가가 easy하다니!
오늘도 초 집중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상가 투자 무엇을 봐야할까요?"
내가 상가를 보러 간 현장에서 중요하게 무엇부터 체크해야 할지…
주제의 아젠다를 통해 생각해보는데 쉽지 않았어요.
상가 투자라고 하니까 투자자로
손해를 안봐야한다는
내 입장에서만 생각이 돌더라구요.
그러자 렘군님이 바로 핵심 때려주시는데
이번주도 사용자 입장의 UX가 등장합니다 :)
상가 공간을 사용할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라.
기본적인 업종에 대한 성격을 알고 그 이해부터가 시작이다.
상가 1층부터 고층까지
층별 업종에 대한 특성에 대해 알아야
실패없는 상가 투자를 할 수 있다는 핵심을 집어주셨어요.
어떤 이유로 1층을 이용하고
2층을 이용하고 3층을 이용하고 4층을 이용할까?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신세계~ 였습니다 :)
3주차 총회시간 이후로는 지나치는 상가 층별로 다 훑어보고
시작부터 끝까지 돌아보는ㅋㅋ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주주총회 시작부터 매주 다른 부동산 아이템을 다루고 있지만
그 안에서 반복적으로 들어있는 가장 큰 핵심 한가지!
"사용자" 가 더 크게 다가 온 3주차 였습니다.
어느덧 벌써 마지막 총회만 남았네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깊이 있는 인사이트 나눔의 시간 감사하고 소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