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주주총회] [주주총회 주말반] 2회차 ‘시세차익형 어떻해 하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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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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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푸릉 재테크 주주총회(주말반)(렘군, 크르르)

 

 

 

안녕하세요 ~국평의 뜻을 이제서야 알게된 심각한 부린이 NOW입니다.


오늘도 부동산에 대한 테크닉적 지식정보와 함께 정신교육을 받고 왔어요..


푸릉푸릉~ 저같은 개미주주들을 위해 작은 도미노하나가 

결국에는 큰 것도 쓰러뜨릴수 있다는 동기부여 영상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시세차이형 어떻게 하면??"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 정답은 도미노 입니다. 어떻게 하면 ? 

생각하기 전에 작은 것 부터 시작하라.



크르릉님의 귀여운 따님과 푸릉님의 재테크영재 일화를 들으면서,

한남동 나이원에 입주민 중에도 분명 과거에는 원룸에서 시작한 분도 있을 것이다. 

한번에 이루어 지는건 없으니, 꾸준히 공부하자. 

아빠가 렘군이고 아빠가 크르릉인데도 재테크 공부한다!



그렇게 자극을 받으면서 오늘 총회도 초집중 했습니다. 

저에겐 이런 집중력이 있는줄 몰랐아요. 학생때 이렇게 공부했으면 

지금쯤 의사가 되어 크로바아파트에 살고 있었을 수도,.... ㅜ .. 

안탑깝지만 현실은 세종시 공무원이네요 ㅋ ㅋ

시세차이형 아파트를 구매할때에 기본적으로 고려되어야 할사항은 

"누가 사는지, 살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 해봐야 한다는 어찌보면 당연한 진리인데 

놓치고 있던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가격이 꾸준하게 상승되는 곳은 

대부분이 살고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 지는 곳 !

아이들을 교육을 위해서는 학군이 좋은 곳으로 수요가 몰리고,

프라이버시가 중요한 돈이 아주많은 사람들은 시간을 절약할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면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인구 밀집도가 덜한 곳(나이원, 유엔빌리지,,,강변북로..)

여기서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 세종시 신도시는 정부기관이 이전하고 

일자리가 생기면 당연히 수요도 늘것이라고 여겼는데 

세종시에서는 일만하고 주말에는 도시가 유령도시가 되어버린다고...


물론 지역마다 신도시냐 도심이냐 선호하는 곳이 다르겠지만, 

우선 제 목표는 돈을 많이 버는 것이기 때문에 

내가 선호하는 곳보다 돈을 많이 벌 만한 곳을, 

저평가되어 있는 곳을 찾을 수 있는 곳을 찾아 

시세차익부터 내보자 입니다. 

 

그래서 수도권만 국한되는것이 아니라 

시야를 넓게 대전도 보고, 춘천도 보고, 

부산도 보고 많이 봐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닌다.


그것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공부가 입지파악입니다. 

입지는 같은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도로 하나사이를 두고도 

2,3천만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관심있는 지역은 

우선 임장(놀러)가는것 부터가 공부의 시작입니다. 

분위기 파악을 해보고 아이쇼핑하듯 가격표 체크 한번 하고 집에와서 

가볍게 그 집 옆 공원 좋았지 ~근데 커피숍이 별로더라 지하철 개통하면 좋겠네~ 

이정도로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 놓는 것만으로도 나중에 내공이 쌓여서 

데이터정리 할 경지에 오르면 분명 유용하게 활용될 거라고,,,, 렘군님이 그러셔서..


오늘은 수업을 마치고 ㅋㅋ 복습하러 압구정로데오에 임장?하러 갔습니다. 

일단 맛집 인프라는 구축이 아주 잘되어 있었습니다. ...

예전 무한도전에 유재석집이 압구정 한양아파트였던게 기억나서 

유재석의 과거와 현재를 비교해보기 위해 가보았습니다.

녹물나올것 같이 생긴 집들이 58억이 넘더라고요 ㅋㅋㅋ 

한강이랑 가장 가까운 동은 80억정도였고 그나마 위로가 되는 건 대형평수라....


그런데 여기서 의아했던 점이 평당 가격은 오히려 30평대가 대형평수보다 높아, 

부동산 가격도 어느정도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 적용되는건가 고민하다가, 

전세도 못들어 갈 집이니 일단 나중에 생각해보쟈 ㅋㅋ 라고 하며 

함께 간 언니와 어느 순간 서로 말없이 걸어갔네요..


사고의 흐름데로 두서없이 글 썼는데요, 

주말반 주주님들의 대부분이 가정이 있는 분들인것 같아 

국평이 중심으로 흘러가고 학군이 여전히 주요 사항인데.. 

개인적으로는 일인가구이고 가까운미래에도 가족 구성계획이 없어.. 

이부분을 추가적으로 알고 싶더라고요.

지금 살고 있는 곳(산성)에 초등학교 전교생 숫자가 

30명 정도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들어서 , 

앞으로 입지에서 학군은 빠지는 건가 싶기도 하고.. 

1인가구가 늘어나면 대형평수는 가격은 하락될것인가, 

아니면 아이유나 정국같은 1인가구가 늘것인가 아닌가에 대한 의문도 생기고,


생각이 더 깊어지기 전에 이쯤에서 마무리 해야겠어요

너무 즐겁고 유익한 총회였습니다.! ㅋ

담주에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