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2주차 주주총회 시세차익형에 참석한 너궁리입니다.
이번 9월 2주차 주주총회의 주제는
제가 8월 2주차에 들었던 주제와 동일했어서
제 생각 위주로 적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입지분석을 제대로 하면 투자처가 보인다
렘군님이 입지분석을 제대로 하면
투자처가 보인다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 과정도 PPT를 통해서 보여주셨는데요.
입지 분석에 대해서 공부를 해보니
'입지분석을 제대로 하면 투자처가 보인다'라는 말은
'입지 분석을 제대로 하면 그 입지에서 가장 좋은 아파트를 찾게 되고,
그 입지에서 같은 돈을 가지고 최대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아파트를 찾을 수 있다'라는 말로 정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르르님 스터디를 통해 배운 입지 분석 방법으로
계속해서 입지 공부를 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입지 공부는 어렵다는 것을 몸소 깨닫고 있습니다.
쉽다면 쉬운데 그 쉬운 게 딱딱 맞아 떨어지지가 않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입지 분석을 하는 것은 그냥 할 수 있지만
'제대로' 하는 것은 차원이 다른 것 같습니다.
결론은 무엇을 사야 하냐
렘군님이 알려주신 입지 분석 과정을 보니
저의 입지 분석 과정 빼먹은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1) 결론은 무엇을 사냐
2) 잘 안 보이는 소프트웨어 적인 부분(학군)
3) 왜 이 지역을 가고 싶은지
4) 동들이 가진 핵심 키워드
이렇게 4가지를 저의 추후 분석에 넣어서 진행을 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 학군의 부분은 지도로 알 수는 없지만
시세에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기 때문에
임장 후 정리를 할 때 꼭 같이 분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렘군님을 보면 아파트, 상가, 마인드 등
초등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는 것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 분야의 어느 정도 통달을 해야지만
간단 명료하게 말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통달을 해야지 핵심이 무엇인지 바로 찾아낼 수 있으니까요.
입지로 이를 대입하면 그 지역 안에서 생활권을 제대로 분석을 했다면
그 생활권의 키워드를 뽑아낼 수 있지 않을까요?
그 키워드를 통해서 추후 리마인드도 할 수 있기에
이 과정도 꼭 넣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입지 분석은
앞으로 입지 분석은 더더욱 생각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최근에 고명환님의 책을 읽고 있는데 거기에서
독서를 통한 생각의 확장을 항상 강조하시더라고요.
부동산에서도 입지 분석을 하면서
더더욱 생각을 많이 해야지만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렘군님이나 크르르님이 하시는 것을 보면 쉬워 보이지만
그 과정을 직접 해보면 절대 쉬운 과정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금 천천히 하더라도 충분히 시간을 가지면서
저만의 입지를 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 공부를 해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