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마다 나에게 300만원씩 통장에 들어온다면?
생각만해도 정말 행복한 상상이 아닐 수 없죠.
부동산에는 크게 수익형과 시세차익형으로 나뉘는데,
흔히들 아파트만 생각하지 상가, 빌라, 다가구 등은 쉽게 떠올리지 못합니다.
저 또한 그랬구요.
그렇지만 렘군님 수업을 들으면서
오히려 하나만 바라보던 저의 시야가 넓어졌어요.
부동산은 무조건 아파트지! 라고 생각했지만
수익형 부동산이 누군가에게는 오히려 더 쉽고
많은 기회를 줄 수 있다는 것을요.
이번 주주총회 수업에서
시세차익형 부동산 중 '상가'를 알려주셨는데요.
"상가는 수익형 부동산 중 가장 easy하고 base이다"
easy하다고?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임차인 입장에서 생각해보라는 팁을 주셨어요!
1. 상가의 배후세대가 있는가?
2. 큰 도로 쪽에 위치하여 상가 노출이 잘 되는가?
3. 층에 맞는(선호하는) 상가 업종이 들어왔는가?
제일 먼저 봐야할 위의 조건들을 베이스로
무대출 수익률이 6% 이상인 곳을 찾아서 매수한다면?
매달마다 나에게 황금알을 낳아 주는 거위가 생기는 거겠죠.
심지어 이런 거위들을 여러 마리 찾아서 내 것으로 만든다면?
이 거위들이 낳아주는 황금알들을 모아서
시세차익형 아파트도 매수한다면?
정말 적으면서도 행복한 상상이네요.
물론 자금이 많아서 시세차익형도
수익형도 동시에 모두 살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제 수중에 있는 돈은 굉장히 적기에...
시세차익형을 해야지 맘 먹었다가도
주주총회 수업을 듣고나니 수익형이 맞겠다며
왔다갔다 방황 중이지만,
이 행복한 상상들이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동산 생각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방향성을 찾으려고 노력하여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짜야겠다고 생각한 수업이었습니다.
렘군님, 크르르님 이번 수업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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