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초반을 지나온 저는 그동안 부동산에 대해서 관심도 가져본적 없고
제가 관심있는 게 아니면 아예 귀를 닫고 하는 그런 사람이였어요..
지금 1채 갖고 있는 아파트는 예전에 피를 주고 샀는데 그 물건이 점차적으로
2억 넘게 오르는걸 보면서 떨어진다는 건 정말 생각도 안 해봤는데,,
대출규제, 세금문제 등으로 작년 하반기부터 부동산 냉각기를 본격적으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저는 이제 슬슬 상급지로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는데,,,
아 이제 내가 팔고 싶어도 집을 팔수가 없구나,,난 그동안 뭘 한거지?
어차피 청약도 할 수 없고,, 이젠 내가 어떤 포지션에 있어야
내가 원하는 상급지? 새아파트를 갈 수 있을까?
유투브,블로그 등을 보며 고민하다가,,,
우연히 진와이스님 블로그를 보게 되었어요..
쉽게 써 내려져 내려간 재재에 관한 글들,
하나하나 정성스레 써주신 댓글들… “어머나 이런 천사같으신분이…”
그러다가 이렇게 푸릉에서 특강까지 하는걸 알게 되었고
드디어 22.2.27. 토요일아침,
그런데 생각해보니 , 이런 귀한 시간을 집에서 들으면
연년생 아들둘 때문에 집중해서 듣기 어려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는 차안에서 진와이스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제 상황이 간절했고
강의내용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았거든요..
한번도 재재강의를 접해본적이 없고
강의 전 진와이스님이 내주신 작은 숙제? ㅎㅎ
팟빵에서 재재용어 듣기와 책한권을 읽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강의는 재재에 대한 허들에 대한 이야기부터 풀어주셨어요..
그 얘기들을 들으며 정말 내가 이 허들만 넘으면
나만의 바리게이트가 생기는구나!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다음으로는 재개발 흐름투자,
저는 정말 이 시간이 큰 산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간을 주신 거 같아 너무 감사했고요.
특히 재개발 투자 시 내돈 들어가는 시기와 투자포인트/ 포지션별 투자물건 고르는 법…
이때는 저의 상황을 대입해 보며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어요.^^
진와이스님의 실제 경험담 등을 나누어 주시며 시간이 오버되었지만
저도 정말 줌을 끄며 인사하는 그 시간이 너무 아쉬웠어요…
목소리도 쉬어가시고 ㅜㅜㅜ
강의하시느라 중간에 물도 제대로 못드시고 ㅜㅜ
진와이스님의 그 마음 너무나도 잘 알기에,
그 명품강의 한번만 듣기 너무나 아쉬워
저는 아침마다 미라클모닝을 실천중입니다. ^^
또 혼자하면 쉽게 포기해 버리는 제 성향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진와이스님이 만들어주신 공투부라는 카페에서
다른 분들과 소통하며 저의 의지를 더 다지고 있습니다.
진와이스님, 강의준비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고요.
앞으로는 몸도 챙겨가시면서 저희 곁에서 강의 많이 많이 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