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물고기 잡는 법] 물고기잡는 법 강의 들으며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니 나만의 투자노트가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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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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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강좌(교수님) : 부동산기초⎮물고기 잡는 법 (19기)(렘군)

푸릉카페에서 글을 쓸때는 거침없이 키보드가 눌러졌는데 

수강후기라는 거창한 타이틀때문인지 한참을 생각만 하고 있었네요^^

 

저는 작년 말부터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네요.

당시 잘 읽지 않았던 책들을 억지로라도 읽으려고 노력했던 때입니다.

저에게 큰 변화가 필요한 시기였기에 그 때 읽은 책들이 저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되었네요.

당시 자기계발서나, 자본주의, 부동산에 관련 된 책들을 주로 읽었어요.

 

그 중 한 권이 렘군님의 "10년 동안 적금밖에 모르던 39세 김과장은 어떻게 1년 만에 부동산 천재가 됐을까?"였습니다.

이 책은 제가 3년 전에도 읽었던 책이였는데 

3년이 지난 후에 다시 읽으니 지금 당장 뭔가를 배우고 싶다는 의지가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푸릉카페를 가입을 했고 카페에서 푸릉-부동산사관학교를 알게 되었네요.

 

처음에 당장 강의를 신청하지 않았어요.

늘 시작보다 마무리를 잘 못했던 저를 알기에 이번 도전에는 처음보다 확실히 달라진 저를 만들어 내고 싶었어요.

그래서 한달정도의 여유시간을 두고

물고기강의를 잘 들을수 있는 방법.

물고기강의를 끝까지 들을수 있는 방법.

지금 내가 선택한 물고기강의에만 집중할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해보는 시간을 먼저 가졌답니다.

 

아무리 좋은 강의더라도 제가 준비가 되어있지 않고

그것을 내 것으로 담을수 있는 그릇이 나에게 지금 없다면 저는 그냥 수강료를 바닥에 버리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했기때문에 

강의전 준비과정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물고기강의 듣기 전 제가 해야만 했던 숙제는

새벽기상, 렘군님과 세빛희님의 책을 각각 두번씩 정독하기 그리고 경제신문읽기였습니다.

한달동안 새벽에 일어나 독서를 했고, 아침엔 신문을 읽었어요.

이 세가지가 한달동안 저의 루틴이였답니다.


그리고 물고기강의19기를 신청해서 2월 19일 OT를 시작으로 물고기강의를 듣기 시작했어요.

처음 1회차는 강의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부담갖지 않고 편하게 들었어요.

그래서일까요? 공부한다는 생각보다는 재밌는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너무 재밌더라구요.

강의를 듣다보면 렘군님을 마구마구 따라하고픈 욕구가 생겨요~

저만 그랬을까요?^^

 

저는 흐름이 끊기는게 싫어 각 part는 하루에 다 들었어요.

그리고 그날 들은 강의를 푸릉카페에 올려 19기 동기분들과 함께 소통했네요.

저는 이 부분이 매일매일 강의듣기에 집중할수 있었던 큰 힘이 되었던거 같아요.

 

물고기잡는법 강의를 들으시면 왜 강의 이름이 "물고기잡는 법"인가를 확실히 알수 있을거에요.

다들 눈치채셨지요?

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들을 하나하나 알려줍니다.

부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도 쉽게 귀에 쏙쏙, 머리에 팍팍 팍힙니다.

정말 모~~~~든 것을 알려줍니다.

 

부동산 분석 방법은 물론이거니와 그전에 확신이 없어 늘 불안해서 선뜻 부동산 투자라는 것에 다가가지 못했던

저같은 겁쟁이 부린이들이게 그 불안함이 어디에서 비롯되었고 그것으로부터 탈피할수 있는 인생강의도 부록처럼 껴있네요^^

 

혹시 온라인강의라고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고민고민 하지마세요!!

나만의 진도속도와 반복수강을 통해서 맞춤형 학습을 할수 있는 최대강점이 있답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누릴수 없는 강점이지요!!

저는 이 두가지 효과를 톡톡히 봤네요~

모르는 부분은 반복듣기를 통해 확실히 실력을 다지고 갈수 있었답니다.

 

물고기강의는요....

 

쉬워요!!!

렘군님의 방식으로 아주 쉽게 설명해줍니다.

 

그리고 

어렵습니다.......

렘군은 쉽게 하시는 정보찾기나 정보해석하기는 아직 저에게는 어려운 부분입니다.

이제  부동산공부에 발가락 하나 담글랄 말랑 했는데 어찌 렘군처럼 할수 있겠습니까? 시간의 차이라는 것은 인정하자구요^^;;

하지만 저는 "렘군님처럼 해보기, 렘군님 따라하기"를  목표삼아 스케치북에 렘군님 강의 멘트들을 써보는 작업도 해보았답니다.

 

그리고 재밌습니다!!!!!

내가 이렇게 공부를 재밌게 했던 적이 있었었나?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강의에 푹 빠져살았네요.

 

저는 오늘 4일에 걸쳐 모의투자처찾기라는 주제로 "나만의 투자노트"를 4일에 걸쳐 완성을 했어요.

내용은 아직 부실하고 해석을 완벽하게 해내지 못했지만 36장의 ppt를 저 혼자서 만들어냈답니다.

36장이라는 ppt양을 채워나갈수 있는 방법이 '물고기잡는 법' 강의에 다 담겨져있어요.

여기에 교과서 같은 렘군님, 세빛희님의 책이 보충을 해주고

푸릉카페 선배님들과 동기들의 게시글들이 참고서가 되어

나만의 투자노트를 완성할수 있었답니다.

 

이제 저는 오늘 완성된 투자노트를 가지고 임장을 가 볼 예정입니다.

다녀와서 임장기도 써볼거구요.

그러다 보면 저의 다음 강의 똘콩님의 "미니실전반"이 기다리고 있네요^^

 

물고기강의와 함께 나만의 투자노트를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