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이 얼마 되지 않은 듯한데 벌써 끝이 보이고 있어요.
시작할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참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수업을 듣고 임장을 하지는 못했지만 지역을 볼때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한 툴이 머릿속에 그려지고 있습니다.
입주물량,미분양,청약경쟁율,거래량,전세가율 등등 그런 모든것들을 유투브에서 접했을때는 머릿속에 둥둥 떠다니는 느낌이였다면
물고기 잡는 법 수업은 그것들을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며 그림을 그려주고 있었습니다.
수업을 다 들은 지금 아직 확실하지 않은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지역의 그룹핑후에 대장지역이 오르면 그 아래 지역이 얼마의 상승률로 쫒아가는지 그 상승률에 미치지 못하면 저평가로 본다고 하는데
만약 대장이 고평가인지는 아닌지에 대한 비교군의 확실성에 대해 계속 수치를 봐도 헷갈리더라구요.ㅜ.ㅜ(아직 부족하여)
그래서 이대로는 자신없는 채로 그래프를 보고 있을 듯하여 빅데이터수업을 듣고 다음을 이어가도록 하려구요.
오늘 읽은 책에서의 글로 마무리하겠습니다.
"대단한 선택을 하려고 하기보다 멍청한 선택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투자다. 그런 선택이 쌓이면 결국 놀라운 성과로 나타나게 된다.
사람들은 모두 더 많은 돈을 벌려고만 하기에 오히려 멍청한 선택을 많이 하게 되고 그 멍청한 선택 때문에 결국 돈을 더 많이 날리게 된다.
투자에서 돈을 많이 벌어야 성공인 것 같겠지만 그렇지 않다. 그저 돈을 잘 잃지 않는 선택의 결과로 성공에 가까워진다.
모두들 잃지 않는 투자하세요.
저는 지금 욕심을 버리고 제게 부족한걸 채우는것이 급선무라^^
그냥 수강러로 남을지라도^^/ 물고기수업은 저를 인식의 변화를 일으키기에 충분한 수업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