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강좌(교수님) : 부동산기초⎮물고기 잡는 법 (19기)(렘군)

 

저는 '초품아', '공1'이 뭔지도 모르고 피(p)는 프리미엄의 준말이아니라 blood 인줄알고 

부동산 용어는 왜케 무섭냐? 했던 부린이었습니다~ㅎㅎ 

부동산은 돈이 있어야 시작하는 줄 알고 씨드머니를 모으기위해선 

오직 절약하고 저축만이 살길이다 생각하고 

대출이란 레버리지를 활용할줄도 모르고 바보같이 삶의 질을 낮춰 살아왔죠...ㅠ 

그러다 소액투자로 가능한걸 찾다가 유튜브를 보기시작했고 

유튜브 부동산의 파도를 타고타다가 렘군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다른 유튜브는 썸네일로 자극하고 실질적인 내용보다는 사담하고 

자신의 부를 자랑하는데 그치는데 렘군님의 이야기는 이론적, 논리적이고 

무엇보다 저같은 부린이가 알고싶은 부분을 시원하게 알려줘서 믿고보는 동영상이었습니다. 

그러나...'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책 한권 읽고 

유투브 5시간 보고나서 모든걸 다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바로 저 같은 사람이지요~ㅎㅎ 

그래서 본격적으로 부동산을 파헤치고 싶어져서 물고기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개강 첫날 줌 OT때 수강생의 연령대가 낮을걸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음과 동시에 

조금은 위축이 되었었는데 램군님이 '50대야말로 부동산투자를 하기에 유리한 나이'라는 칼럼과 동영상을보고 용기를 내었습니다. 

그런의미에서 저보다 젊은분들이 부동산투자를 일찍 시작하는 것은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의내용은 저에게는 풍어를 위한 보물지도였습니다. 

어쩜 강의가 그리도 꼼꼼하시고 디테일한지 성공하는 사람은 접근방식이 다르다는걸 알려주는 강의였고 

저같이 돌다리를 두드리다 못해 뒤집어까지 보는 의심많은 사람들에게 확신을 주는 강의였습니다. 

부동산의 흐름,입지분석,손품에서 발품까지등등 부동산의 1에서 백, 

아니 그 이상을 하나하나 솔직하게 알려주는 강의였습니다. 

 저는 물고기 강의의 꽃은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그저 수강기간안에 인강만 들었다면 미루고 미루다 완강하기도 힘들었을텐데 

트레이너님이 독려해주시고 강의진도도 체크해주셔서 열심히했던것 같습니다. 

노베이스이고 ppt 편집하는 컴실력도 없는 제가 과제 하나하나 완성하기까지 힘들었지만 열심히 하다보니 

어느날~ '음~평당가가 높고 상위30%가 포진해있는걸 보면 여기가 입지가 좋고,

요녀석이 대장인가보다~!' 이렇게 되더라구요~~ㅎㅎ 

과제에 대한 부담감은 있었지만 하고나니 내가 물고기를잡는 기술을 터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카페를통해 같은 동기분들과 다른분들의 글을 읽으며 자료해석 능력에 감탄과 

임장까지 다니시는걸 보고 자극이 되었습니다. 

진작에 이 세계를 알았더라면 지금쯤 제가 가고싶은 로마에서 브런치를 먹으며 

내 자산의 일부를 어디로 보내줄까? 하면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을텐데...하고 

가슴을 쓸어내리지만 아직도 기회는 많다는걸 알기에 차분히 배운대로 조만간 깃발을 꽂으려합니다~! 

후기 쓸까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저같이 아무것도 모르고 늦은나이에 투자하고 싶으신분들께 힘을 드리고 싶어서 용기를내어 썼습니다. 

그리고 쿠폰도 주신다니 다음 미니실전반에 알뜰하게 보탤라구요~~ㅎㅎ 

마지막으로 저의 트레이너 세이예스님에게도 수강기간동안 격려와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좋은정보 나눠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많은 깃발 꽂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