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에 무지했던 저는 여러책을 통해 '내가 자본주의에서 살고 있구나'를 깨달았고

깨달음과 동시에 부동산에 '부'자도 몰랐던 제가 부동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부동산 전문가가 되서 경제적 자유를 이뤄야겠다는 목표가 생겨서

무작정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공부했고 작년 32회에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자격증을 땄으니 '나는 이제 부동산의 준전문가 정도는 된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수험 공부를 통해 얻게 된 지식은 학문적인 이론 지식에 불과하다는 것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위와 같은 생각이 들며

'지금까지 나는 뻘짓을 한건가,,,? 라는 자책아닌 자책을 하고 있을때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렘군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푸릉을 접했고

나를 위해 존재하는 강의라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었던

'물고기 잡는법'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활용법'을 수강했습니다.

 

두 강의를 수강하고 나니

 

'아, 부동산이는 살아있는 생물이구나!' (성이 부, 이름이 동산 ^^;)

'이러이러한 명확한 이유 때문에 가격이 이렇게 가는구나!' 라는 큰 흐름과 원리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지식을 토대로 저평가된 지역 선택부터 상대적으로 덜 오른 아파트 찾는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혼자서 주도적으로 한다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그 과정속에서 '내가 지금 옳바르게 하고 있는 것인가?' 라는 의문이 끊임없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와중